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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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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가루3

진한 추어탕이 생각날 때 "추어본가" 추어탕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 내가 먼저 추어탕을 먹고 싶어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누군가가 먹자고 하면 싫어하지도 않는다. 누군가가 먹자고 하면 잘 먹는 편이라고 해야 하나. 주변에 추어탕 잘 하는 곳이 있다고 친정 엄마가 가 보자고 해서 같이 방문을 했다. 추 어 본 가주소 : 울산 울주군 언양읍 읍성로 123(동부리 369-14)전화 : 052-262-2256영업 : 오전 9시 30분~오후 8시휴무 : 매주 일요일식당의 전경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서너대 정도 주차 가능 하고 도로 건너편 읍성 주차장도 이용이 가능하다. 건물 뒤편으로 골목 주차도 가능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았지만 전문점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추어탕 10,000원  맑은추어탕 10,000원.. 2025. 3. 22.
궁채들깨나물을 시도해 봤다. 궁채나물을 좋아한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언젠가 한번은 만들어봐야지 싶은데 한번도 해 보지 않은 반찬이라 걱정이 많았다. 일단은 시도를 해 보자는 생각에 지르고 도전했다. 궁채나물을 구입할 때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건 궁채이고 하나는 불린 궁채이다. 가격대비 양이 많은 건 아무래도 건궁채이고 불린 궁채는 물 무게가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양이 적은 편이다. 난 편리를 위해서 건 궁채가 아닌 불린 궁채를 구입했다.불린 궁채 1kg을 구입했는데 집 냉동실에 건궁채가 소량 들어있다는 건 비밀도 아니다.그걸 불리고 삶고 할 여력이 없어서(사실은 게을러서) 불린 궁채를 구입했다. 불린 궁채는 깨끗하게 씻어 준 다음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 ㄴ다. 중간 중간 너무 굵은 줄기도 있어서 그건 반으로 .. 2024. 12. 1.
멸치 육수로 순대국 끓이기 시장표 분식집에 순대를 구입했는데 먹지를 못했다.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서 며칠 되었는데 왠지 더 놔두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냉장고에 들어갔던 순대를 다시 찌면 냄새가 날 확률이 높아서 순대국을 끓여야지 싶었다. 평소 노브랜드 사골육수를 떨어지지 않도록 구비를 해 두는 편인데 이날따라 똑 떨어졌다. 집 근처 작은 마트에 사러 갔는데 그 곳도 갈비탕은 있는데 사골 육수가 없었다. 완전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사골 육수가 없어서 다음에 육수를 사 와서 순대국을 끓일까 싶기도 했지만 왠지 이 날을 넘기면 순대를 버려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에 더 버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멸치 육수를 내서 순대국을 끓이기로 했다. 냉동실에 있던 육수용으로 얼려 둔 무 한토막을 넣고 건다시마, 건새우, 냉동 청량초.. 2021.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