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드라마촬영2

2022년 2월 14일 지난 일상-먹부림 빼고 얼마 없는 일상 갑자기 오미크론이라는 변종이 발현된 COVID덕분에 슬슬 시작하려던 모임들도 다 취소가 되었고 일상의 반경이 다시 집과 회사로 한정되었다. 그 와중에도 이런저런 일들을 찾아 낼 수 있겠지만 그럴 의욕조차 없는 요즘은 먹부림이 아닌 일상 사진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간략하게나마 적어 보는 지난 일상들. 직장 근처 대학교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한 날은 지나가려는 길목을 스테프가 막으면서 드라마 촬영 중인데 10분 정도 기다려 줄 수 없냐기에 돌아서 간 적이 있었다. 그때는 무슨 드라마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또 촬영을 왔더라. 그때는 소품을 세팅 해 둔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촬영 중이라 드라마 배경으로 세팅된 플랜 카드나 간판등을 찍어 봤다. 분명 이 대학의 이름은 다른데 한국대학교라는 스티커가 .. 2022. 2. 14.
2021년 4월 10일 지난 일상 다시 먹부림이 아닌 일상 글을 한번 써 볼까 싶다. 그런데 사진을 찾아 보니 사진이 몇개 없네. 난 주로 먹을 때 사진을 많이 찍나 보다. 지난 주 초 엄청난 황사가 찾아왔었다. 동부와 남부가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한 우리 지역은 서부나 북부에 비해 황사도 적게 찾아오는 편인데 지난 주는 엄청 났다. 위 사진은 같은 곳을 찍은 건데 왼쪽의 사진은 맑은 날이었음에도 황사로 뿌옇게 저 먼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분명 날씨는 맑음인데 하늘의 파란색이 보이지 않는 그런 날. 오른쪽의 사진은 황사가 찾아 온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저 먼 산을 줌으로 당겨 찍은 사진이다. 핸드폰 카메라 줌으로 당겼는데 산의 중간 중간에 피어 있는 벚꽃나무가 보일 지경이니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황사로 뒤덮힌 하루만에 황사 없는 .. 202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