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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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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짜글이2

2023년 1월 6일 지난 일상-먹부림(시모노세키 여행 제외) 새해가 되었다. 지난 연말 그리고 올 연초 먹었던 것들을 한번 다시 되 짚어 본다. 굳이 이렇게 해야 하나 싶기는 하지만 한달에 한 번꼴로 지난 내 생활을 되돌아보는 특히 자제 못하는 내 식탐을 되돌아 보는 기회로 적어 보고 있으니 또 한번 되짚어 봐야지 직장 근처에 자주 다니던 돼지짜글이 집이 주인이 바뀌었다. 그때문인지 예전의 그 맛이 아니라서 다른 식당에 들려 돼지 짜글이를 주문해 봤다. 이집도 아니구나. 예전의 그 집 옛 주인의 그 돼지 짜글이 솜씨가 그립다. 칼칼하고 진한 그 맛이 가끔 생각나는데 아직 입에 맞는 돼지 짜글이를 만나지 못했다. 뒤는은 전어회를 먹었다. 보통 세꼬시로 먹어야 맛있는 것이 전어인데 이때는 우리가 너무 늦게 전어를 주문해서 세꼬시는 못하고 포를 떠서 회를 쳤다. 포를 .. 2023. 1. 7.
2022년 2월 4일 지난 일상-먹부림 요즘 먹부림을 제외한 일상이 거의 없는 듯 싶다. 출근 하는 것이 불안하지만 출근 했다가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오면 기진맥진 무언가 다른 일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 와중에 코인캐쳐 주문 한건이 들어와 만들기는 했지만 그걸로 일상 포스팅을 적기에는 내용이 너무 없네. 결국 다양하게 먹지 못한 먹부림의 일상만 적어 본다. 예전 직장에서 같이 근무한 인연으로 그 직장을 떠나 왔지만(나나 그 분이나 이날 모인 다른 사람들 모두) 가끔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서로 안부를 묻는다. 나에게 직장 생활이란 이런 것이었다. 그 직장에 있을 때 만나서 각자의 사정으로 서로 다른 곳에서 일하지만 가끔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런 인간 관계가 형성이 되는 곳. 같이 근무 했었던 시절이 10년도 훨씬 전이지만 다들 가끔 만나면 반..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