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3 2024년 7월 22일 지난 일상-먹부림 일상 글을 쓰는 회수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 일상 글이라는게 내 일상을 적어야 하는건데 사진을 찍었더라도 큰 이슈가 없으면 기억에 없고 그러다보니 그 사진들은 그냥 묻혀버리고. 매일매일 일상 글을 적기에는 내 일상은 항상 똑같구나. 언제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국밥. 국밥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닌데 가끔 끼니때 먹을 것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으면 국밥을 먹는다.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어딜 가나 국밥을 하는 식당은 찾을 수 있고. 대부분 순대국밥을 먹는 편이긴 한데 순대국밥도 국밥이니까. 대부분은 국수가 따로 나오는 편인데 이 곳은 국수가 국밥안에 같이 들어 있었나 보다. 사진을 찍어 둔 것을 보니. 기억도 가물가물해 진 국밥이 그닥 맛있거나 못 먹을 만큼 맛이 없지 않았던 것 같다. 맛.. 2024. 7. 22. 2024년 6월 3일 지난 일상-먹부림 먹부림 글을 한참 올리지 않았다.요즘 내가 먹부림을 하지 않은 건 아니고 열심히 먹으러 다니고 있지만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댈 것은 많지만 결론은 블로그에 올릴 사진 찍기에 많이 시들해 져 있는 상태라는 것. 지금은 중국 태항산 여행 중이라 미리 적어두는 글인데 먹부림 사진들이라도 모아서 예약글로 적어 본다. 한참 전에 다녀온 언제 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애슐리 퀸즈의 음식 사진들. 동생네랑 같이 움직여서 인원이 많았고 어린 조카와 어른들의 니즈를 맞추다보니 뷔페까지 가게 된 상황이었다. 난 뷔페 보다는 시골 분위기 낙낙한 전원에 앉아서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고 싶었는데 두집이 움직이다 보니 각자 원하는 음식들이 달라서 결국은 이 곳으로 오게 되었다. 주말 저녁이라 사람은 많.. 2024. 6. 3. 2022년 8월 7일 지난 일상-먹부림 7월 말 정말 큰 일이 있었다. 지나고 보니 그냥 그래 하며 웃고 넘길 수 있는 일이 되었지만 역시나 그 당시 스트레스는 말도 못한다. 지난 7월 먹부림 상황을 보면 역시나 7월말에는 사진도 찍지 않은 채 달달구리를 엄청 먹었었다. 사진이 없으니 기록에 남기지도 못하는 구나. 더위가 완전히 시작되기전 하지만 역시나 더웠던 날 이열치열이라는 이름을 붙여 점심시간에 돼지 국밥을 먹으러 갔다. 회사에서 걸어가기는 힘들고 차를 타고 가면 신호대기 포함 약 10~15분 떨어 진 곳인데 주문하면 바로 나오기때문에 점심시간에 다녀오기 나쁘지 않다. 뚝배기 가득 순대와 고기와 부속들이 들어 있어서 아주 푸짐한 곳인데 나에게는 살짝 잡내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잡내가 느껴지는 하지만 아주아주 풍부한 내용물과 함께 일.. 202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