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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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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2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몽골의 샤머니즘 상징물 어워 제법 많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트레킹을 하고 난 다음 미라지 캠프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한 곳은 테를지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어워였다. 어 워 몽골의 샤머니즘을 보여주는 돌무지로 우리의 성황당과 같은 의미의 장소이다. 붉은색 띠는 꺼지지 않는 불로 열정을 상징하고 노란색 띠는 종교적인 신앙을 상징한다. 몽고에서 어워는 재앙을 막아 준다고 믿기 때문에 돌을 쌓으며 소원도 빌고 마을의 무병장수도 기원한다. 어워의 주변에 주차장은 따로 없었다. 이 곳도 길 가에 주차를 하고 바로 어워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다. 이 즈음부터 비가 조금씩 잦아 들어서 가랑비 보다 조금 더 굵은 비가 내렸기에 차에서 내려 어워 한바퀴를 돌았다. 아마 트레킹때처럼 비가 세차가 왔으면 내리지.. 2023. 10. 26.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칭기스칸 기마상 마트에서 정신없는 쇼핑을 마치고 난 다음 우리는 버스를 타고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국립공원으로 가기 전 한 군데 더 들렸는데 칭기스칸 기마상이었다. 보통은 기마상이 있는 곳에 들린다는 표현을 써야 할 텐데 이 곳은 칭기스칸 기마상 자체가 그냥 장소였기에 기마상 자체에 들린 것으로 표현하였다. 일단 멋지게 나온 기마상을 먼저 올려 본다. 파란 하늘과 살짝 노란 물이 들기 시작한 벌판과 거대한 기마상의 조화가 멋지다라는 감상을 자아내게 만든다. 멋지긴 멋진데 아마도 저 거대한 규모 때문에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허허 벌판에 우뚝 쏟은 정말 거대한 기마상이라니. 일반적인 동상의 규모도 아니고 정말 어마어마 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크기에 놀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칭기스칸 기마.. 2023.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