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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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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2

2018년 도쿄 여행-나리타 공항 3터미널로 입국 수속때 봤던 장면들 이번 도쿄 여행은 처음으로 제주에어를 이용했다. 제주에어는 나리타공항 3터미널을 이용한다. 올해 초 이용했던 에어부산은 나리타 공항 1터미널이었는데 이번에는 3터미널.나리타 공항은 2터미널이 가장 번화(?)한 공항이다. 그래도 3터미널은 2터미널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무료 셔틀도 있어서 위치는 괜찮았던 편. 3터미널은 조용한 편이었다. 이용하는 항공사가 많지 않고 몇 군데의 LCC만 이용하다보니 입국 심사 줄도 짧았고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이 부분은 복잡한 터미널보다 훨씬 나은 듯 했다. 그런데 빠른 입국 심사를 마치고 세관앞에 섰을 때 조금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았다. 다꽁과 내가 섰던 줄 앞에 우리나라 청년 한명이 서 있었고 그 청년이 세관 앞으로 갔다. 나이가 지긋한 세관 직원은 일단 청년의 .. 2018. 12. 28.
또다시 충동적으로 도쿄 여행 계획을 세우다 고사미 다꽁은 추석 연휴 내내 친구를 하루 만나고 하루는 뒹굴뒹굴 또 하루는 잠으로 세월을 보냈다. 남은 날들은 공부를 했냐면 그것도 아닌데 뭘 하고 보냈는지. 추석 당일은 할머니 집에 가서 차례 지내고 할아버지 산소에도 다녀오고 바빴지만 나머지 시간들은 뭘 했는지.여튼 다꽁과 여유를 부리며 앉아 이야기 하다가 여행 쪽으로 주제가 틀어졌다. 디즈니 랜드를 가고 싶단다. 홍콩의 디즈니랜드가 리뉴얼을 했으니 그곳도 가고 싶고 도쿄의 디즈니 랜드와 씨를 둘다 가보고 싶다고도 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기억에 있으나 도쿄 디즈니랜드는 어릴때(초등2년) 다녀와서 기억에 없단다. 그래서 수시 면접이 끝나고 최초 발표가 있기 전 어중간한 시간에 디즈니 랜드를 가야겠단다. 결국 급하게 검색해서 항공권을 예약했다. 홍콩쪽.. 2018.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