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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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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결림2

끔찍하게 불편했던 목의 담 결림 최근들어 목 주변 근육들이 편하지 않았다. 아직 베개 유목민인 나로서는 정말 편한 베개를 찾지 못했고 지금은 숨이 죽은 솜베개를 사용중이다. 베개가 안 편해서 잠자리가 불편해서 목 주변 근육이 불편한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가 뻐근할 때가 많다. 옆으로 누워자는 경우가 많다보니 어깨가 내 몸무게를 버티느라 뻐근한 것 같은데 옆으로 누워잘 때 높은 곳을 베면 되는 기능성 베개는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폐기 했었다. 자려고 누워서 옆으로 누울때는 높은 곳, 바로 누을때는 중앙의 꺼진곳 이렇게 생각하고 자지만 자고 나면 몸부림이 심해서 그런가 높은 곳을 목이 꺽여라 배고 있는 날 발견할 때가 많았다. 덕분에 코골이도 너무 심해져서 도저히 습관을 고친다는 건 어렵다는 판단에 기능성 베개는.. 2023. 7. 5.
바쁜 3월 결국 담이 결린다. 일년 중 기장 바쁘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3월. 잘 넘기고 있다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은가 보다. 오늘 오후부터 오른쪽 어깨 부분이 결리더니 아픈 부위가 점점 날개뼈 있는 곳으로 옮겼다. 지금은 목 뒤쪽으로 또다시 살짝 이동한 상황. 처음 어깨가 아플때는 얼마 전 교통사고 후유증인가 싶었다. 그런데 아픈 곳이 시간이 지나면서 옮기는걸 보고 담이 왔구나 싶었다. 오늘도 퇴근이 늦어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등쪽이 아파서 더이상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든걸 덮고 퇴근했다. 내일은 더 늦게 퇴근하겠지만. 생각보다 일찍 집에 오니 뭔가 멍하다.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으면 집에 가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 그런데 막상 집에 오니 아무것도 하기 싫다. 등이 아픈 것도 한 몫 하겠지만. 주말 잠시의 짬을.. 2018.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