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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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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3

네스프레소 캡슐 재활용 다육이 잎꽂이 화분 네스프레소 캡슐을 이용해서 다육이 잎꽂이를 했다. 작고 동그란 캡슐이 꽤 앙증맞고 이쁘다. 잎꽂이 사이즈는 딱 맞았다. 화려한 색감의 네스프레소 캡슐을 잘 활용하면 예쁜 잎꽂이 포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사무실 근처에 누군가가 버리고 간 다육이 화분을 하나 챙겨 왔다. 물론 이런 저런 화분을 많이 버린 건 아니고 유일하게 이것 하나 딱 버리고 갔는데 햇빛을 제대로 못 보고 자란 아이 특유의 웃 자람과 꽃대가 자라 있었다. 처음에는 예뻐서 구입했다가 자라면서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서 버린 듯 싶었다. 일단 사무실에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더 두었다가 물을 흠뻑줬다. 대체적으로 아이들은 물이 부족한 상태인듯. 커피를 마실 때 네스프레소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맛을 접할수 있어 좋다. 그런데 볼때마다 네스프레소.. 2019. 1. 9.
음료수 캔으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어느날인가 인터넷을 무심히 돌아다니다 음료와 맥주 캔으로 다육이 화분을 만든 것을 봤다. 캔의 윗 부분은 캔 따개로 따고 다육이를 심었는데 생각보다 예뻐 보였다. 그래서 나도 잘 먹지도 않는 캔 음료 몇개를 먹고서 빈 캔으로 다육이 화분에 도전을 하기로 했다. 총 6개의 캔을 모았고 캔의 윗 부분을 캔 따개로 따려고 시도 하다가 한개는 실패를 했다. 그래서 그 대로 방치한 채 며칠을 보내다가 지저분하게 한 켠에 모여있는 캔들을 정리 하고 싶어서 다시 시도 했다. 그런데 캔 따개로 윗 부분을 도려내는 건 힘들고 귀찮은 과정이라 아무 생각 없이 캔의 옆구리를 가위로 자르기를 시도했다. 어? 그런데 쉽게 잘라진다. 한개를 다 자르고 난 뒤 바닥에 구멍을 뚫기 위해 송곳을 찾았다. 내가 본 블로그에서는 다육이니.. 2017. 4. 26.
요즘 관심이 가는 것들-가죽공예, 재봉틀, 도예토 화분 할 일이 많은 요즘 정신 없는 와중에 또다시 곁눈질을 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들에 눈길이 가고 검색을 한다. 바쁜데 일분 일초가 아쉬운데 요즘들어 이리저리 딴 짓을 하는 날 보며 어떨땐 한심하기도 하지만 역시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내 성향들이기에 그냥 호기심을 마냥 억누르지 않고 있다. 가죽 공예 뭔가를 만드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한 동안 주변에 뜨게질로 가방을 만드는 것이 유행했을때에도 난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내 손이 망손인 것을 잘 알기에 굳이 뭔가를 만들기위해 돈을 들이고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지금도 물론 내가 뭔가를 만든다는 생각을 하면 회의적인 생각이 먼저 들기는 한다. 그럼에도 요즘들어 가죽 공예에 필이 꽂혔다. 거창하게 가방.. 2017.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