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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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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찜은못참지2

2023년 10월 15일 지난 일상-먹부림(몽골여행,추석 제외) 지난 달에는 큰 이슈가 아마도 몽골 여행과 추석이 아니었을까? 추석과 몽골을 제외하고 먹었던 것들을 올려 본다. 이번에는 뭔가 외식이 너무도 많았던 날이라 외식의 흔적이 될 듯 싶기도 하다. 공방에서 저녁을 먹을 때면 주기적으로 먹어 주는 분식이다. 여러 곳에서 주문해서 분식을 먹어 봤지만 떡볶이, 어묵 등이 이곳이 제일 나은 듯 싶었다. 쫄면도 마찬가지로 이 곳이 제일 나은 듯. 중간에 쫄면 양념이 조금 별로 인 적이 있었는데 그 시기를 지나니 다시 예전의 맛으로 복귀했었다. 아마도 쫄면 양념에 들어가는 고추장이나 식초들을 평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제품으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맛이 별로면 더 이상 주문을 하지 않으려 했었다. 그래도 이번에 주문 할 때 다시 맛이 예전의 그 맛이라 다행이.. 2023. 10. 15.
2023년 8월 13일 지난 일상-먹부림 8월도 어느새 중반이다. 덥다 덥다 노래를 부르며 보낸 이번 여름. 가을은 언제쯤 오려나? 아버지 상을 치르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도 집에 있는 딸 밥 반찬은 챙겨야 했다. 물론 딸은 그냥 집에 있는 걸로 대충 먹을게 라고 하지만 엄마 마음이라는게 또 안 그러니. 이런 저런 반찬들 복잡하게 만드는 것 보다는 생각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반찬들이 그나마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음식들이었다. 머릿 속을 비우고 간단하게 계란물 입혀서 소시지를 구워주면 아주 좋아하지는 않아도 김치랑 냉장고 속 밑반찬이랑 해서 밥은 먹으니까. 복잡하게 지지고 볶고 하는 것 보다는 이런 간단한 반찬이 이 때는 제일 편했다. 하긴 평소에도 음식을 못하는 나에게는 이런 반찬이 제일 편한 반찬이기는 하다. 더운 날씨에는 차가운 음식이 최고다.. 2023.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