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리3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소소한 쇼핑 "나하 메인 플레이스" & "국제거리" 오키뮤를 나와서 오키뮤와 기보역 사이에 있는 쇼핑몰로 향했다. 식구들이 칼디에서 사 오라고 한 과자가 있는데 오키나와에는 칼디가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칼디 매장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 오키뮤 옆의 쇼핑몰을 갈 수 밖에 없었다. 오키뮤에서 나와서 도로 한개인가 두개인가를 건너면 나하 메인 플라자로 갈 수 있다. 메인 플라자라고 해서 별다른 것은 아니고 그냥 쇼핑몰이다. 오키나와에서 쇼핑을 위해 다니면서 특이했던 것은 일본 본토의 대중적인 마켓들이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유니끌로, GU, 다이소, 세리아 등등 내가 흔히 다니던 매장들이 주요 상점 거리나 류보 백화점에 있지는 않고 살짝 외곽으로 벗어난 쇼핑몰에 입점해 있었다. 칼디로 그런 편인데 국제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았고 나하 메.. 2025. 2. 20.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6월 오키나와 여행 다시 울궈보기(국제거리,이름 모를 식당의 저녁)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놔 둔 다음 국제거리를 가기위해 나섰다. 차로 이동을 해도 되지만 운전에 자신이 없고 국제 거리에 주차장이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라 그냥 도보로 가기로 했다. 원래 일정은 오전에 나하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찾은 뒤 슈리성을 먼저 다녀오려고 했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슈리성은 완전히 일정에서 삭제를 하고 다음 일정인 국제거리로 향했다. 숙소에서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린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마도 우리가 조카를 유모차에 태우고 전투적으로 걸어서 10분이 걸렸을 수도 있다. 숙소에서 국제거리를 향해 걷던 중 만났던 차량. 택시 일 듯 싶은데 얼핏 보면 경찰차가 생각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의 경찰차는 아마도 흰색과 검정색으로 되어 있었던 것 같으니 택시가 아니었을까 싶다. 숙.. 2021. 10. 29. 2016년 6월 오키나와에서 렌트카를 이용한 자유여행 올 상반기 다꽁과 상관없이 여행을 가 보려고 계획중인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가까운 여행지를 고민 중이다가 작년 6월에 갔던 오키나와 자유 여행을 떠 올렸다. 지금 생각해 보면 덥고 덥고 덥다 라는 생각만 나는 여행지였다. 6월이었음에도 우리나라 한 여름의 날씨를 훨씬 웃돌면서 습도도 높아 그늘에 서 있어도 푹푹찌는 날씨였다. 그때 같이 갔던 일행은 동생과 조카였기에 여행이 원활하지도 않았었다. 새벽 일찍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도착했음에도 오전 8시 10분 비행기는 2시간이 연착했되었고 덕분에 원래 비행기 안에서 오전 낮잠을 잘 예정이던 조카는 공항에서 오전 낮잠을 자 버려 비행하는 시간 내내 주변에 실례가 될까봐 조심스러웠다. 아이는 잠을 자지 않으니 놀고자 하는데 비행기라는 좁은 공간에서 그렇게 쉽게 .. 2017.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