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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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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고비3

몽골에서 구입해 온 초컬릿"골든고비,알펜골드,알룐카" 몽골의 경우 산업이 발달해 있지 않다고 들었다. 케시미어 산업은 알아주고 나머지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지만 그 중에서 두가지 품목, 맥주와 초컬릿을 몽골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골든고비 맥주와 골든고비 초컬릿이 있는데 맥주는 한캔을 가지고 왔지만 아직 먹지 않았고 초컬릿은 먹어 봤으니 초컬릿에 대해 쓴다.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들어가기 전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초컬릿들이다. 골든고비 두개와 알룐카 한개, 알펜골드 하나이다. 골든고비 76% 와 알펜골드는 게르에 오기 전 징키스칸 기마상 있는 곳에서 뜯어서 먼저 맛을 보았기에 포장이 뜯어진 흔적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던 몽골의 초컬릿과 러시아 산 초컬릿을 먹어 본 후기를 적어 본다. 징키스칸 기마상이 있는 곳에서 내부 관람을 선택하지 .. 2023. 11. 25.
몽골 여행시 선물하기 좋은 게르 초컬릿 여행을 하고 나면 내가 여행을 갔다는 걸 아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돌린다. 비싼 선물은 못하고 저렴하고 그 고장 특산물 같은 것으로 돌리는데 가장 만만한 것이 초컬릿 종류이다. 몽골 여행때는 초컬릿 중에서 게르 모양의 초컬릿을 소개 받아서 그걸 5개 사와서 주변에 나눠 줬다. 게르 초콜릿이라고 따로 명칭이 있는 것은 아니다. 초컬릿의 포장이 게르 모양이라서 편하게 게르초콜릿이라고 한다. 이 초컬릿은 몽골의 대표적인 초컬릿 회사인 골든고비의 제품이다. 포장지의 아래에 성분표랑 표기 사항이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킬리 문자의 향연은 번역기를 사용해 본다는 생각도 접어 버리게 한다. 초컬릿이니 당연히 당도 많고 첨가물도 많겠지만 초컬릿은 특유의 맛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니까. 아래 사진에 .. 2023. 11. 16.
2023년 9월 12~16일 몽골여행-김치찌개 그리고 대형마트 수흐바트르 광장을 보고 난 다음 점심을 먹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패키지 여행의 첫 끼니는 한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는 것으로 여행의 문을 열었다. 차에서 내린 곳은 본가 라고 하는 한식당 앞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주상 복합 같은 건물로 1층에 식당이나 상점들이 있었고 2층부터는 주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건물이었다. 앞에 주차장은 좁아서 차량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차에 애를 먹을 듯한 곳이기도 했다. 건물 자체는 오래 된 듯 보였지만 울란바토르 시내가 우리나라의 강남 같은 곳이라 하였으니 이곳도 살기에 쉽지는 않을 듯한 곳일 지도 모르겠다. 식당에 들어가니 테이블은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다. 여기서 가이드의 역량이 조금 딸린다고 느낀 것이 미리 인원수 별로 조를 짜서 조끼리 앉아서 밥을 먹으라고.. 202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