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전 지갑(Japanese coin purse), 코인캐쳐(Coin Catcher)
가죽 : 외피-사피아노(국산 소가죽), 내피-국산 소가죽
실 : 궈터만
엣지 : 페니체
동전프레임 : 일본 직구
오늘 완료되어 발송한 코인 캐쳐.
블랙 사피아노의 경우 실부터 모든 것을 블랙으로 맞춰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그래서 잠금 장식이라 프레임까지 모두 흑니켈로 맞춤을 했다.
다행이 이번에 구입해 온 프레임이 흑니켈이 있었다.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흑니켈.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니켈이 무난하다 생각했는데 흑니켈도 괜찮아 보인다.
이번에 구입해 온 프레임을 다 소진하면 흑니켈을 조금 더 구입해야 할 것 같다.
지폐칸.
억지로 벌리지 않을 경우 크게 벌어져서 지폐가 흐르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꽤 많은 양의 지폐가 수납가능하다.
외부 잠금 장치.
원래 무늬있는 단추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체결에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바꿨다.
사용 도중 단추가 떨어지는 불상사가 생겨서는 안되니 무늬가 없더라도 단단하게 제대로 체결되는 링스냅 부착.
외부 카드칸.
검정 사피아노 지갑의 경우 카드칸이 표시가 나지 않는다.
실도 엣지도 검정이다보니 사진상 표현이 되지 않는 상황.
지갑에는 동전 프레임 뒤와 지갑 외부에 카드칸이 각 하나씩 있다. 총 2개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
도쿄에 갔을 때 외부 카드칸에 파스모를 넣고 지갑으로 찍으면 되서 굉장히 편했다.
심지어 외부 카드칸에 파스모가 있고 지갑을 앞 부분으로 찍어도 파스모가 인식이 되었다.
그러니 굳이 외부 카드칸이 없어도 내부 카드칸에 교통패스를 넣고 사용해도 될 듯.
난 외부카드칸에는 파스모를 내부 카드칸에는 비상용 비자카드를 넣고 사용했다.
지갑 하나에 동전, 지폐, 카드, 교통카드가 모두 수납이 되어 편리했다.
지갑을 닫았을 때 지폐칸 모양.
내부에 동전 프레임이 있다보니 지갑 자체가 조금 두껍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상황.
지폐칸 아랫부분.
이 부분은 결합이 된 부분도 있고 중간에 뜨는 부분(라운드 값을 위해 주는 여유분. 이 부분이 없으면 지폐 수납에 문제가 생긴다)이 있어 모양을 조금 잡아 줘야 한다.
가죽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것에 따라 모양이 잡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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