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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2018년 2월 도쿄 여행-지브리 박물관 예약하기

by 혼자주저리 201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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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꽁이 도쿄로 가기를 원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지브리 박물관이었다. 

디즈니 씨와 지브리 중 한 곳을 선택하리니 지브리를 선택한 다꽁덕분에 지브리를 확인했다. 

일단 지브리는 입장권을 현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입장하기 원하는 날의 전달 10일에 티켓을 오픈한다. 

즉 내가 2월의 어느날에 가려고 하면 1월 10일에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매해야 한다. 

그 티켓의 예매방법을 보면 2가지이다. 


첫번째는 외국인 전용 티켓 예매.

매달 10일이면 인터넷에 불이 난다. 지브리 예약 성공했다는 글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두번째는 로손 사이트에서 내국인을 위한 티켓 예매.

이건 조금 여유가 있는 것 같다. 

외국인 전용 티켓 예매에 실패한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티켓을 예매하는 글들을 많이 봤었다. 

문제는 이 두가지 방법을 쓴다는 건 내가 10일날 홈페이지 티켓 예매 오픈 시간을 지켜서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거다. 

사실 피곤하니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예약 대행을 선택했다. 

선택한 것은 하나투어 지브리+롯본기힐즈 전망대+미술관 세트 티켓이다. 

지브리랑 3일 지하철 패스권도 있던데 그냥 롯본기 힐즈 전망대를 선택했다.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일단 회원 가입을 한다. 난 모두투어랑 여행박사에는 회원 가입이 되어 있었는데 하나투어는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았다.

사실 모두투어나 여행박사에도 지브리 티켓을 살 수 있을 텐데 찾아 보지 않았다. 

블로그에 대부분 하나투어에서 구입한걸로 나와 찾아볼 생각없이 무조건 하나투어를 선택한 거다. 

검색의 부재이지만 요즘은  만사 귀찮으니 이대로 괜찮은것 같다.  

회원 가입을 하고 난 다음 티켓, 패쓰 코너에서 필요한 티켓을 찾아 클릭한다. 

자세한 설명은 읽어봐야한다. 

혹시 또 제대로 못 봐서 뭔가 잘못이 발생하면 안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 함정이 있다. 

지브리와 롯본기 힐즈의 전망대 이용 시간은 체크한다. 

어차피 오전에 지브리에 가고 오후는 신주쿠, 시부야, 긴자 등등을 갈 예정이었으니 롯본기를 추가하기로 한다. 

사실 롯본기는 그닥 땡기지 않는 자리라 갈 마음이 없었지만 덕분에 갈 곳을 하나 추가 했다. 

지브리를 월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가고 싶었지만 혹시나 일요일에 사람이 많으면 낭패인것 같아 월요일로 선택했다. 

어차피 인원이 제한 되어 있어 그닥 필요 없는 선택일 수 있지만 시부야나 신주쿠도 일요일 보다는 월요일이 조금 아주 조금 한산하지 않을까?

예약을 완료하면 티켓 수령을 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투어 지점으로 찾아 가서 수령을 할 수 있지만 난 택배비 2,500원을 추가해서 직접 택배 받는걸로 했다. 

사실 지점까지 찾으러 나가는것도 귀찮아. 

하나투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예약하는 것도 있었는데 이곳은 조금 더 저렴할 지 모르나 티켓을 나리타 공항에서 찾아야 한다. 

이 또한 귀찮음으로 그냥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하나투어를 이용한거다. 

요즘은 그냥 내 몸이 편한게 제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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