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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키지여행

2026년 1월24~26일 단독패키지가 되어버린 칭다오여행-깨 구입 그리고 무한리필 양꼬지

by 혼자주저리 202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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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 나와서 가이드의 차량을 타고 얼마 이동하지 않아서 목적지에 도착했다. 

무한리필 양꼬지 집이라고 하는데 가이드가 우리를 데리고 간 건물은 을씨년스러웠다. 

물어보니 예전에는 예식장으로 사용하던 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예식장은 운영을 하지 않는 듯 했고 아무런 장식도 간판도 없는 건물 1층을 지나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식당과 상점이 보였다. 

중국 여행을 몇번 하지 않았지만 가이드들이 여행객을 데려 가는 곳은 꼭 농협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어떤 이름이 붙었더라도 깨를 판매하는 곳이고 이런 곳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모든 결재 수단이 다 통용이 되는 곳이다. 

중국의 일반 마트에서 깨를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대량으로 판매하는 곳은 보기 힘들기 때문에 넉넉하게 깨를 사고 싶다면 가이드가 안내 해 주는 곳에서 구입을 하면 편리하다. 

예전에 태항산 여행때 가이드가 안내 해 주는 유기농 농협 마트라는 곳에서 구입한 깨를 꽤 잘 사용했었다. 

태항산 여행때 방문했던 곳은 간판도 녹색으로 농협스럽게 만들어 놨던데 다행히 이곳은 이름만 유기농 농협 마트라고 되어 있었다. 

2층으로 올라오면 양꼬지 식당으로 바로 들어오는에 샵인샵 같은 느낌으로 왼쪽에 상점이 또 있었다.

가이드는 숯불 준비가 되는 동안 이 곳에서 쇼핑을 하라고 했고 우리도 좋다고 안으로 들어갔다. 

매장의 정 중앙에 깨가 잔뜩 쌓여 있었다. 

볶지 않은 참깨였는데 무게에 따라 진공포장이 되어 있어서 벽돌 같았다. 

일단 내부는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참깨는 깨끗해 보였는데 저 참깨들을 외부에 깔끔한 것만 모으고 안 쪽에 지저분한 것을 모으는 것은 힘들 듯 해서 내부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가격은 1kg에 50위안이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만원 정도의 금액인데 나쁘지 않은 가격인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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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깨는 kg당 금액이 많이 비쌀테고 중국산 참깨가 우리나라 유통되는 금액은 잘 모른다. 

방금 초록창에 중국산 생참깨로 검색을 하니 1kg당 만원에서 시작 하는 듯 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는 가격이나 이 곳에서 구입하는 가격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했다. 

2.5kg은 110위안으로 2만4천원 정도 생각하면 될 듯 싶다. 

5kg은 210위안이었는데 단가당 금액은 아무래도 5kg이 가장 저렴했다. 

태항산 여행때 5kg을 구입해 봤는데 너무 많은 듯 해서 이번 여행에는 2.5kg으로 구입을 했다. 

잣은 백두산 잣이라고 되어 있는데 500g에 290위안이었다. 

포장 상태를 보면 꽤 깔끔해 보였는데 잣의 경우 짠내가 나면 정말 먹기 힘들어서 굳이 사고 싶지 않았다. 

시식용 잣이 없기도 했지만 시식용과 포장용이 다를 수 있으니 구입을 고려 하지는 않았다. 

잣 밑에는 메밀과 귀리가 진공포장이 되어 있었다. 

옆 사진에는 수수였는데 2.5kg에 110위안이었고 들깨는 2kg에 150위안이었다. 

들깨도 깨끗해 보였지만 들깨 자체를 많이 먹지는 않는 편이라 난 구입하지 않았고 친구는 한 팩을 구입했다. 

들깨 아래에는 기장이 있었는데 금액이나 포장 용량을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들깨 정도는 하나 정도 구입해도 괜찮았을 것 같기는 한데 친정 엄마가 주변에 농사 짓는 분을 통해서 국산 통들깨 3kg을 구입해 둔 것이 있어서 구입하지 않은 것이 아쉽지는 않았다. 

이 곳에는 깨나 들깨, 잣, 땅콩 같은 것 외에도 건목이버섯, 고사리 등 건야채류들도 있었다. 

종류가 더 많있지만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목이버섯 250g에 100위안이었다. 

낮에 들렸던 마트에서 건목이버섯의 g을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한 봉에 10위안 살짝 넘기는 금액으로 구입한 것을 생각하면 일반 마트가 이곳보다는 저렴한 듯 했다. 

물론 목이버섯의 상태가 어떤지 모르지만 마트의 제품도 꽤 괜찮았다. 

건고사리는 500g에 140위안이었다. 

데쳐서 말린 건고사리는 눈으로 보기에 깨끗해 보였지만 짐 속에 넣어서 가지고 오는 동안에 짐들에 끼어서 부서질 수 있어서 구입하지는 않았다. 

고사리 위 쪽에 있는 말린 버섯은 새송이를 말린 것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송이라고 되어 있었다. 

말린 송이는 150g에 280위안이었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친구는 생땅콩도 한 팩 구입을 했다. 

700g짜리 팩이었는데 우리나라돈으로 약 7천원을 살짝 넘기는 금액이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장날 시장에서 볶아서 파는 땅콩과 금액은 비슷한데 이 땅콩이 굉장히 고소하고 신선했다고 했다. 

자칭 유기농 농협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계산을 하면 포인트는 가이드에게 적립시켜 준다고 했다. 

계산대에서 포인트 적립을 물어보는데 우리가 굳이 이곳에서 포인트를 적립할 필요는 없으니 아주 자연스럽게 가이드 이름으로 적립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물건을 구입하고 테이블로 안내가 되는데 양꼬지를 구울 수 있는 숯불이 올라가 있었고 트레이에 꼬지들이 있었다. 

맨 위에는 양고기, 중간단에는 쇠고기, 맨 아랫단은 돼지고기였다. 

그리고 귤, 과자, 밑반찬 종류등이 세팅이 되어 있는데 기본 세팅된 음식들은 셀프 바에서 추가로 더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다. 

고기 꼬지들은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빈 접시가 있으면 요청하지 않아도 채워줬다. 

셀프바로 가 봤다. 

셀프바가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고 그냥 대충 올려 둔 듯한 느낌인데 아마도 많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이용해서 그런 듯 했다. 

그 이용 손님은 99.9%한국 단체 관광객들이고. 

먹을게 많았기에 굳이 셀프바에서 반찬이나 과자류를 더 가지고 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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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곳에서 먹은 귤이 후식 개념으로 반개씩 친구들이랑 나눠 먹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었다. 

귤과 오렌지의 중간 정도되는 향과 맛이었는데 굉장히 맛이 좋았다. 

이 때는 우리가 배도 불렀고 야시장에 사탕귤이라고 부르는 귤도 구입을 해 둔 상태라 귤을 더 먹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친구들이랑 이 곳의 귤을 더 먹지 못한 것을 굉장히 아쉬워했다. 

그정도로 맛있었다. 

셀프바에 밥 종류도 있었는데 김치볶음밥, 가지밥, 흰밥 세 종류였다. 

누차 이야기 하지만 먹을 것도 많았고 배도 부른 상황이라 흰밥은 당연히 스킵했고 김치 볶음밥은 밥의 상태를 보면 김치 양념에 밥을 비빈 듯 한데 그것도 대충 비빈듯 한 모습이라 굳이 먹고 싶지 않았다. 

가지밥은 처음 보는 밥이라 작은 공기에 반 공기 정도 떠서 친구들이랑 맛을 봤는데 가지의 향이 많이 나는 밥은 아니었고 밥에 간이 되어 있어서 짭짤한 맛이었다. 

가지의 향이나 식감은 거의 없었기에 짤짤한 밥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밥이었다. 

우리가 꽤 늦은 시간에 식당에 온 편이라 셀프바는 추가로 음식이 더 보충이 되지는 않았고 떨어지면 그 상태로 유지가 되었다. 

무한리필 꼬지들은 일단 양꼬지 한접시를 불 위에 올려봤다. 

양꼬지 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구이방식이었고 숯불에 잘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 이 곳에 오기 전까지는 양꼬지 보다는 소나 돼지가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고기 상태가 소나 돼지보다는 양이 더 좋았고 걱정했던 잡내도 없어서 양꼬지가 제일 먹을 만 했다. 

제일 먹을만 했다는 양꼬지도 첫 접시 하나만 먹고 두번째로 보충된 접시의 꼬지는 손도 대지 않았다. 

소와 돼지는 세꼬지 정도씩만 구웠는데 소가 가장 별로였고 돼지는 그나마 괜찮았다. 

그럼에도 무한리필 양꼬지 집에서 가장 괜찮았던 양꼬지를 한 접시만 먹고 그만 먹어야 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찌개류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나오는데 된장찌개는 정말 맛을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맛이 없어서 맛만 보고 말았고 김치찌개는 찌개라는 이름을 붙인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김치국이었다. 

그나마 김치찌개가 먹을만 했던 것 같다. 

무한리필 양꼬지 집에서 야시장에서 구입한 마라꼬지를 먹었다. 

가지고 오는 동안 많이 식어서 찹찹했지만 먹을만 했다. 

친구들도 맛있다고 했었고 개인적으로 양꼬지보다 이 꼬지가 더 맛있었다. 

우리가 구입한 마라 꼬지의 종류도 대부분 야채류라서 고기보다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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