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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속앳말

정말 속을 뻔 한 피싱 메일

by 혼자주저리 2026.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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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 저기서 들려 오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들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다. 

그렇다고 개인정보가 없으면 어떤 사이트든 가입이 안 되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이건 뭐 나도 알게 모르게 아마도 내 개인 정보는 인터넷 세상에 아주 널리 퍼져 있는 듯 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했던 피싱 메일을 캡쳐 해 둔 것이 생각났다. 

최근에 받은 메일은 아니고 받은지 꽤 되었다. 

처음 메일을 보고는 무슨 일인지 한참 고민을 했었다. 

어디서 교통 법규를 어겼는지 고민도 해 보고. 

교통법규 외에는 경찰청이랑 연결 될 일이 없는데 교통 법규도 굳이 어긴 기억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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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스럽게 확인하러 가기를 누를 수 밖에 없도록 설계된 메일이었다. 

아마도 확인하러 가기 위에 적인 안내문처럼 네이버 전자문서는 저 순서대로 거쳐야 들어가 지는 것이 맞을 듯 했다. 

그럼에도 쉽게 확인하러 가기를 누르지 않은 것은 일단 나의 국민비서는 네이버를 사용하는 중이 아니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경찰청에서 나에게 문서를 보낼 일이 없었다. 

잠시잠깐 고민을 하다가 메일을 다시 한번 살펴 봤다. 

보낸 사람을 다시 보니 보낸 사람의 메일 주소가 이상했다. 

보통 경찰청은 저런 수상한 주소를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고 국가기관이면 뒤에 kr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다. 

kr이 아니라도 경찰청 주소가 저런 메일을 쓴다고? 

일단 저 메일 주소를 보고는 피싱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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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보낸 사람의 메일 주소까지 확인하지는 않는 편이고 앞에 적인 한글로 적은 보낸사람 이름만 보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두개의 의문점이 있어서 확인을 할 수 있었다. 

하나는 국민비서 사용 앱이 네이버가 아니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경찰청에서 나에게 보낼 문서가 없다는 것.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건 아마 국민비서를 열어보는 앱이 네이버였다는 것이 가장 큰 의심스러운 점이었다. 

아마도 내가 국민비서 앱을 열어보는 곳에서 저런 메일을 받았다면 의심없이 열어 보지 않았을까 싶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정당해 보이는 메일이었다. 

세상 참 무서운 곳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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