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본토에서 배로 물자를 수송해야 하기 때문에 본토보다 가격대가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다.
여러번의 대마도 여행도 대부분 이즈하라에서 했고 그러다보니 이즈하라의 티아라 몰에 있는 그 당시에는 레드케비지 현재는 벨류마트와 티아라 몰 옆의 그 당시 모리 드럭 스토어 현재는 마츠모토 키요시에서 주로 쇼핑을 했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게된 다이렉스.
버스로 이동 가능할 것 같고 1박 2일이라 시간적 여유도 있어서 도전을 해 봤다.

다이렉스 미쓰시마점(ダイレックス 美津島店)
주소 : 甲82 Mitsushimamachi Kechi, Tsushima, Nagasaki 817-0322
전화 : +81920547575
영업 : 오전 9시 ~ 오후 10시
면세가능, 주차장 넓음
계산 할 때 직원에게 텍스프리라고 이야기 하면 면세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공산품 및 술은 면세가 되고 냉장식품은 면세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냉장식품 자체가 몇 종류 없어서 다이렉스는 약, 화장품, 공산품등을 구입하고 신선 식품은 이즈하라나 히타카츠의 맥스벨류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다이렉스의 좋은 점은 약, 화장품, 생필품등을 모두 합쳐서 면세를 하기 때문에 드럭에서 5,500엔 넘기고 마트(오우라 벨류마트)에서 5,500엔 넘기고 하면서 장소마다 금액을 계산 할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한 곳에서 면세가 다 되기 때문에 애매하게 쇼핑을 해야 한다면 다이렉스가 아주 편리할 것 같다.

다이렉스는 입구에서 카트를 잡고 카트 뒤쪽으로 가면 주류 코너가 있다.
카트를 잡아서 입구 방향에서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기제품 코너가 있고 그 안 쪽으로 약 코너가 있다.
약은 다양하게 많은 건 아닌데 왠만한 것들은 있는 것 같았다.
일단 오타이산을 먼저 찍었는데 48포 한통에 1,164엔이었다.
이 곳은 면세가 되기 때문에 세금 포함 가격은 알아 볼 필요도 없을 듯 싶었다.
이번에는 오타이산을 구입하지 않고 오타이산 위에 있는 칸의 소화제를 구입해 봤다.
48포에 891엔인데 같은 소화제라면 굳이 오타이산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입해 봤다.
집에 오타이산이 아직 남아 있기도 했고.


일본에 오면 인공눈물을 꼭 사야 한다.
우리나라의 반값에 구입을 할 수 있는데 위 사진들은 다이렉스의 가격이 아니라 이즈하라에 있는 마츠모토 키요시의 가격이다.
하필이면 다이렉스의 인공눈물 사진이 편집이 안되는 이슈에 걸려서 그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고 이즈하라의 마츠모토 키요시 사진을 올렸다.
위의 오른쪽 사진에 있는 파란색 40 알파 적힌 인공 눈물의 경우 다이렉스는 171엔이었고 마츠모토 키요시는 198엔이었다.
위의 왼쪽 사진에서 윗칸 중앙에 A가 적힌 슈퍼쿨 인공눈물의 경우 마츠모토키요시는 548엔인데 다이렉스는 362엔이었다.
인공눈물을 한 종류만 구입한 것은 아니고 다양하게 종류별로 구입을 하기는 했는데 마츠모토 키요시가 사진에 다양한 인공눈물이 찍혀 있지 않아서 아쉽다.
다이렉스에서 ROHTO의 Lycee 인공눈물은 453엔이었다.
마이티아CL도 298엔으로 다이렉스가 저렴한 편에 속했다.


다이렉스로 갈 때 버스를 탔었다.
버스비가 1인 편도 530엔이었는데 왕복 버스비를 충분히 보충했다 싶은 것인 레노아의 스포츠 제품이었다.
본토에서 구입을 할 때도(25년 3월 마쓰야마) 꽤 금액을 준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곳은 같은 제품이 다이렉스의 경우 1,272엔이었고 마츠모토 키요시는 1,740엔이었다.
내가 이 레노아를 두봉 구입했으니 한 봉당 468엔의 차액이 있었고 거의 버스비를 이 차액으로 해결을 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친구는 스포츠 2봉과 맨즈 한통(리필이 아닌 통에 든것)도 구입했으니 차액이 더 큰 편이기도 했다.
이 제품 하나 만으로 다이렉스를 버스타고 온 보람이 있었다.


사란랩도 주로 사 오는 품목인데 다이렉스에 있는 사란랩의 경우 두 종류였다.
하나는 22cm*50m에 326엔 짜리가 있었고(이건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다른 코너에 같은 사란랩인데 298엔짜리도 있었다.
위의 왼쪽 사진인데 298엔으로 표기된 안쪽으로 쑤욱 들어가 있는 제품이 사란랩이었다.
이건 22cm에 길이는 55m로 원래 50m짜리인데 5m가 증량된 제품이었다.
아마도 행사 제품이었지 싶은데 일단은 가격도 저렴하고 길이도 더 길기 때문에 저 제품으로 두개 구입했다.
집에서 다시 살펴 봐도 일반 사란랩과 포장에서 차이는 없어 보이고 길이만 증량 한 내용이 있었다.
아직은 사용중인 랩이 있어서 뜯어서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술 코너는 안 쪽을 다 돌고 계산 하기 직전에 직원에게 물어서 찾아 갔다.
주류 코너는 입구에서 카트를 뽑아서 뒤돌아 들어가면 되는데 술 종류는 꽤 많아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야 할 술을 딱 정하고 왔으니 그건 대마도 양조장에 주조한 백령이라는 술이었다.
내가 먹을 것은 아니고 지인이 구입을 해 달라고 부탁을 받아서 찾았는데 이 백령이 다이렉스에는 꽤 많이 있었다.
위의 왼쪽 사진에서 왼족에 있는 흰색 종이 포장이 된 백령은 300ml에 417엔이었다.
그 옆의 일반적인 백령은 720ml에 741엔이었고 그 옆에 옆으로 틀어져 있는 백령은 720ml에 855엔이었다.
술을 살 때는 855엔짜리 백령을 보지 못해서 720ml에 741엔짜리 백령으로 두병 구입했다.
술들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 걸로 봐서는 정말 포장과 용량에 따른 가격인 듯 해서(먹어보지는 못했으니) 선물용이 아니라면 굳이 비싼 백령을 살 필요는 없을 듯 했다.
이즈하라의 벨류 마트에서 찾은 백령은 내가 구입한 술만 남아 있었는데 몇병 남지도 않았고 가격은 한 병에 980엔이었다.
이즈하라 벨류마트는 면세도 되지 않기 때문에 세금포함하면 1,078엔으로 술에서도 가격차이가 꽤 났다.
다이렉스의 855엔짜리는 이즈하라 벨류 마트의 경우 세금포함 1,155엔이니 술도 다이렉스가 많이 저렴했다.



지금부터는 그냥 다이렉스의 가격만 올려 본다.
이즈하라에서 같은 물건을 일일이 찾아서 가격 비교를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다이렉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가격만 확인했다.
치간칫솔의 경우 226엔으로 이즈하라 마츠모토 키요시 가격을 확인하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300엔대 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다.
칼피스 원액은 한병에 277엔인데 이 제품은 아예 찾아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즈하라 가격은 전혀 모른다.
예전에 한번 구입한 경험이 있는 분말소스(오이무침 소스를 구입했었다)는 한 봉에 119엔이었다.
비싼건지 싼 건지 모르겠지만 다이렉스가 대체적으로 저렴한 금액들이라 아마도 저렴하지 않았을까?



시오코지(누룩소금)은 한 봉에 202엔이었다.
누룩소금은 일본에서는 처음 구입한 것인데 예전에 우리나라 인터넷으로 한번 구입을 한 적이 있었다.
야채를 이 누룩소금에 무쳐서 냉장고에 한시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꽤 맛있어서 가끔 오이를 무쳐 먹고 있다.
일회용 장국도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다르기는 하지만 중앙 사진의 중간칸 왼 오른쪽 장국이 212엔이라 저렴하다고 느꼈다.
큐피 마요네즈도 종류가 많았고 가격대가 종류에 따라 달랐지만 1/2이라고 적힌 제품을 304엔에 구입했다.
아마도 오일을 반으로 줄였다고 하는 듯 한데 그냥 추측으로 구입했다.


카레와 후리가케도 잔뜩 구입을 해 왔다.
카레의 경우 대부분 골든커리를 구입하는 듯 한데 작년에 다른 친구들과 도쿄에 패키지로 다녀 온 친구가 그때 가이드가 카레는 굳이 비싼 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고 맛은 비슷하니 그 당시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라고 했단다.
그래서 이번에는 골든커리를 고집하지 않고 처음 보는 브랜드의 커리 2개와 처음으로 크림스튜 하나를 구입해 봤다.
여태 일본에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구입을 해 봤지만 크림스튜는 한번도 구입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구입을 해 봤다.
후리카케는 아직도 도시락을 싸야 하는 딸을 위해서 종류별로 구입했다.
이것저것 다양한 맛으로 구입을 하기는 했는데 밥에 섞어놓으면 그맛이 그맛인지라 너무 비싼 제품은 빼고 매실 들어간 제품은 빼고 구입했다.
매실은 특유의 새콤한 맛이 있어서 딸이 좋아하지 않으니까.
전체적으로 봤을때 다이렉스가 대마도에서는 가장 저렴한 마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봤다.
이번 대마도 여행에서 다이렉스와 이즈하라 벨류 마트만 다녀올 수 밖에 없었지만 느낌적 느낌이 그랬다.
다이렉스의 건물이나 내부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기는 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면세가 되어서 대마도 여행을 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마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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