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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상영물

성적 관계를 맺으면 붉은 선으로 연결이 된다면 TVING 드라마 "S라인"

by 혼자주저리 202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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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SNS에서 홍보용으로 올린 짧은 클립 영상으로 먼저 접했다. 

홍보용이라서 그런지 자극적인 내용을 딱 보여주는데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었다. 

하지만 웨이브에만 올라 온 드라마라서 보지 못하고 있다가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는 걸 알게되자 말자 바로 봐 버렸다. 

S  라  인

오픈 : 2025년 07월 11일. Wavve

원작 : 웹툰 S라인

출연 : 이수혁(한지욱) 이다희(이규진) 아린(신현흡) 이은샘(강선아) 이광희(유준선) 오우리(이경진)

남규희(김혜영) 이한주(윤지나) 김준형(서한유) 박성일(방성진) 김정우(음악교사) 정미형(김미성) 

성적 관계를 맞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선. 

일명 S라인이 오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이 드라마의 시작은 한 소녀의 눈에는 붉은 선이 보인다는 설정이었다. 

그 붉은 선은 성적인 관계를 하게되면 연결이 되는데 건물을 뚫고 연결이 보일 정도로 강력하다.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녀 현흡의 눈에는 보이는데 어릴때 보인 그 선에 대해서 무심결에 흘린 이야기로 부모는 파국을 맞이 하고 세상에 혼자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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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스스로 세상에서 본인을 격리시키고 히키코모리로 생활을 하는데 어느 날 텔레비젼에서 살인 사건을 접하게 된다. 

그 사건의 범인에게는 S라인이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사실만으로 살인 사건의 범인이 다른 살인을 저지르기 전 범인을 저지 한다. 

그 일 이후로 집 안에서 숨어 지내기를 포기하고 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다. 

남자 주인공인 한지욱 형사. 

섹스 중독이라는 단어가 드라마 초반에 나온다. 

동료들과도 서슴치 않고 관계를 맺지만 진지한 관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머리 위 붉은 선은 셀수 없이 많고 현흡은 그의 머리 위에 뻗은 선들을 보면서 저렇게 많은 것도 처음이라며 놀란다. 

수사에는 열정적이지만 뭔가 나른하고 퇴폐미를 풍기는 케릭터인데 수사하는 것 외에는 세상만사 귀찮은 인물이었다. 

그런 그의 조카가 학교에서 떨어지고 그가 살고 있는 빌라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앞집 현흡에 의해 S라인에 대해 알게 된다. 

처음에는 믿지 않지만 결국 그의 눈에도 보이게 되는 붉은 선. 

그 선을 바탕으로 사건 수사도 한다. 

현흡의 중하교 동기이자 한지욱의 조카. 

지욱의 보호아래 지내는데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있지만 삼촌에게는 말하지 않는 인물이다. 

우연히 안경을 쓰게 되고 세상 사람들은 모르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 것들을 이용해 반전을 꾀한다. 

드라마에는 꽤 많은 케릭터들이 등장을 하고 인과 관계가 얽히고 설키면서 보여주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그닥 개연성은 없어 보인다. 

특히 미성의 에피소드는 굳이 왜? 라는 의문만 드는 에피소드인데 회차를 늘리기 위한 장치인가 싶을 정도이다. 

이야기의 흐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동떨어진 에피였던 것 같고 정우 에피도 미성의 에피와 같이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었다. 

정우의 에피는 그나마 살짝 반전이라도 있었지만 미성의 에피는 그냥 애매한 느낌의 개운하지 못한 내용들이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그 선으로 인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범죄 수사도 가능하지만 또 다른 범죄도 부르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과연 저 선이 보이는 것이 축복일까 저주일까.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선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의도한 것일까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일까. 

현실에서 일어나서는 되지 않는 일들이 일어 나고 있었고 그 모든 비밀들이 하나 둘 밝혀 지면서 사람들의 세상은 파괴되어 버린다. 

과연 모른채 평온하게 살고 있는 것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모든 사실을 알아버리는 것이 좋은 것일까 라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연결된 붉은 선을 없애는 방법은 딱 한가지였다. 

그 사실은 사람들에게 광기를 던져주고 세상에서 본인만이 붉은 선을 본다는 이유로 광기에 휩쓸린다. 

모든 세상이 붉게 보이는 세계는 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아이러니 한 부분은 한지욱의 딱 한 장면이었다. 

그 한마디에 어이가 없을 지경인데 본인은 머리 위에 붉은 선을 셀 수 없이 많이 연결 시켜놓고서 선이 없는 규진을 확인하고 급하게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어이없는 케릭터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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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멍멍이가 멍멍도 아니고 왈왈 짖는 모습인 건지. 

드라마지만 이 부분은 정말 어이가 없었고 나도 모르게 욕이 입 밖으로 튀어 나올 것 같은 장면이었다. 

이런 부분은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싫다. 

초반 너무 재미있게 흘러가는 스토리였고 중반 미성과 정우의 에피가 나오면서 늘어지는 듯 했지만 마무리는 정말 생각도 못한 전개였다. 

미성의 에피가 드라마를 보기 힘들게 했고 정우의 에피가 살짝 지겨웠다면 마지막은 굳이 내가 이 마지막을 위해서 이 드라마를 봤는가 라는 회의감이 들 정도였다. 

어차피 S라인이라는 건 판타지적 요소이기 때문에 환타지 드라마라는 인지는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너무 현실에서 동떨어진 그래서 마지막 회차가 아니었다면 중도 하차를 하고 말았을 듯한 마무리를 보면서 이건 아니잖아를 여러번 외쳤다. 

마지막 회차의 마무리만 아니면 미성의 에피까지도 수용 할 수 있을 듯 한데 마무리는 정말 최악이었다. 

이 드라마는 적극 비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로 저장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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