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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냥이들이 잘 놀고 있다.
날이 추워지면서 야외에서 놀기 보다는 스티로폼 위에서 식빵을 굽거나 집 안에서 뭉쳐서 잠을 자는 시간이 더 늘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잘 놀고 있으니 얼굴을 한번에 다들 보기 힘들다.
심지에 네마리가 한자리에 있는 사진을 찍기도 힘들다.
정말 흔하지 않은 기회로 아기냥이들 얼굴을 한장에 다 보일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네 마리가 각자 노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한 자리에 있는 일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는 한 자리에 다 모여 있네.
그것도 얼굴을 정면으로 다 보면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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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냥이들이 이쁘기는 하지만 엄마의 미모를 못 따라 가는 것 같다.
털의 색은 아기냥이들이 이쁠지 몰라도 얼굴 윤곽이나 이런 건 삼색이가 워낙 미묘라서 아기냥이들이 못 따라가는 듯 싶다.
또 혹시 모르지.
아기냥이들이 자라면서 얼굴형이나 이런 것들이 바뀌어서 어미냥이처럼 미묘가 될 지도.
어미냥이와 새끼들이 모두 함께 있는 장면도 잘 보기 힘든데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차가워지는 날씨 때문인지 모두들 스티로폼 상자 위에서 누워있었다.
바닥의 찬기도 막아주고 공기는 선선하고 딱 신선놀음을 하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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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이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잘 챙겨 주기 때문에 먹는 것 보다는 종종 들려서 저 먹다 남은 흔적들을 치우는 것이 일인 것 같다.
캔이나 사료의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벌레가 꼬이고 그러다보면 또 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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