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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코인캐쳐, 일본 동전 지갑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블랙

by 혼자주저리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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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후 동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불편하셨기에 인터넷 서치를 엄청 하셨다면서 블랙 색상의 지갑을 주문해 주셨습니다. 

다 만들고 택배로 보내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넷 상에서 같은 카페에서 활동하던 회원님이셨어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니 반가웠습니다. 

가죽 : 외피-국산 소가죽, 안감-국산 소가죽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프레임 : 일본 구입(니켈색상)

실 : DID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베이스, 페니체 블랙

동전프레임에 의해 내부 동전 수납칸의 덮게에 프레임의 눌린 모양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크롬 가죽의 경우 균일한 모미, 색상을 유지 하고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하지만 이 가죽도 프레임 눌린 자국은 생깁니다. 

검정색 가죽에 회색 실을 선택하셨어요. 

흰색이나 아이보리의 경우 검정색에 너무 튀는 것 같아서 회색으로 선택하셨는데 실의 색과 가죽의 색이 너무 조화롭게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검정색 가죽에 회색실 조합은 한번도 해 보지 않았었거든요. 

결과가 너무 잘 나와서 마음에 드는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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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의 외부에 카드 수납칸이 한 곳 있습니다. 

여러장의 카드를 수납 할 수는 없어요. 

내부의 동전프레임에 의한 간섭 때문에 한장 정도의 카드가 수납이 됩니다. 

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카드에 교통카드 넣고 지갑채로 교통카드 인식하며 다녔었어요. 

굳이 카드를 지갑에서 꺼내지 않아도 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인캐쳐 프레임은 니켈로 작업했습니다. 

회색의 실과 니켈 프레임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프레임이 니켈이라 잠금 장치들도 모두 니켈로 통일 했습니다. 

이니셜은 고딕체 대문자로 은박으로 깔끔하게 통일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은색과 회색의 조화가 아주 좋은 조합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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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뒤 쪽에도 카드 수납부가 한 곳 있습니다. 

프레임의 간섭때문에 많은 카드를 수납 할 수는 없지만 한두장 정도는 수납이 가능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호텔 멤버쉽 카드를 항상 프레임 뒤쪽 수납부에 꽂아두고 사용하는 중인데 이제는 트레블 로그 카드도 같이 수납을 해 두려고 생각 중입니다. 

두장 정도는 충분히 수납이 가능해요. 

프레임에 동전을 넣어 봤습니다. 

지난 여행때 사진을 찍을 동전을 조금 더 여유있게 남겨 놨어요. 

프레임마다 동전이 잘 들어가고 뒤집어 흔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동전 프레임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경우 아래 글을 확인 해 주세요. 

2020.01.15 - [분류 전체보기] - 코인 캐쳐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프레임에는 10엔, 50엔, 100엔, 500엔이 들어갑니다.

동전에 따라 프레임에 들어가는 수량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7~8정도 최대 들어갑니다. 

500엔 동전은 5~6개 정도 들어갈 듯 싶어요. 

하지만 동전을 먼저 사용하다보니 프레임의 수납력이 부족한 경우는 없습니다. 

작년 말에 일본에서 새로운 500엔 동전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동전이 사이즈가 변동이 크면 프레임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새로운 동전도 프레임에 잘 맞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코인캐쳐 500엔이 옛날 동전과 새로운 동전 두개 모두 꽂혀 있어요. 

둘다 흘러 내리는 것 없이 잘 들어가고 잘 빠집니다. 

프레임에 수납이 되지 않는 1엔과 5엔의 경우 아래 수납부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1엔과 5엔은 형태가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상점에서 동전을 구분할  때 눈에 확연하게 보여집니다. 

모든 동전을 한 지갑안에 넣고 뭐가 뭔지 자세히 봐야 하는 그런 불편함은 없어요. 

그리고 혹여나 프레임에 수납을 다 하지 못한 동전이 발생 할 경우 같이 수납을 해 두실 수 있습니다. 

1엔 동전이 사이즈가 작어서 지갑 덮개 사이로 흐를 것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덮개가 잘 닫혀 있다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도 보이겠지만 입구가 아주 넓어요. 

내부에 수납되어 있는 동전을 찾기 아주 편리합니다. 

지폐 수납부도 넉넉합니다. 

하지만 3단 지갑의 특성상 너무 많은 지폐가 수납될 경우 지갑이 닫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감은 사진상에는 정확하게 보이지 않지만 보라색 가죽을 이용했습니다. 

보라색 가죽과 회색 실의 조화도 이쁘네요.

평소 무난한 아이보리 색 실을 자주 사용했는데 회색 실도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엣지는 검정으로 올렸습니다. 

보라색이 자주빛이 많이 도는 쨍한 보라색이라 엣지는 검정으로 조금 눌러주는 역활을 했습니다. 

엣지나 실의 경우 사용하다 보면 튿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추후 언제든지 수리 가능합니다. 

앞으로 계획중이신 여행도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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