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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제작/코인캐쳐, 일본 동전 지갑

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애플그린

by 혼자주저리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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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그린색 지갑을 주문 주셨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지갑 사진을 보시고 마음에 든다고 그대로 제작했으면 한다고 희망해 주셨어요. 

가죽 : 외피-국산 소가죽, 안감-국산 소가죽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프레임 : 일본 구입(니켈색상)

실 : DID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베이스, 페니체 그린

동전프레임에 의해 내부 동전 수납칸의 덮게에 프레임의 눌린 모양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크롬 가죽의 경우 균일한 모미, 색상을 유지 하고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하지만 이 가죽도 프레임 눌린 자국은 생깁니다. 

밝은 그린색의 가죽입니다. 

풋 사과의 그 밝은 그린색과 닮아서 애플그린이라고 했어요. 

가죽의 슈렁큰 무늬가 조금 크게 있는 가죽이고 가공 당시에 압착을 많이 해서 가죽의 느낌이 살짝 건조한 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스크래치나 오염에 강한 가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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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의 뒷 면에 카드 수납부가 한 곳 있습니다. 

카드 수납부 중앙에 큰 원형 홀이 있어서 카드를 감싸는 수납부의 형태라도 카드를 뺄때 밀어 주기 좋아요. 

또한 안에 카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쉽게 됩니다. 

전 일본 여행 때 파스모 카드를 저 수납부에 넣고 지하철등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따로 카드를 꺼낼 필요가 없어서 굉장히 편리했었어요. 

밝은 그린색이라 코인캐쳐 프레임은 니켈로 작업했습니다. 

이 색상에 흑니켈로 밝은 기분을 누르는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졌거든요. 

코인캐쳐 프레임의 색상에 맞춰 모든 하드웨어는 니켈로 작업했습니다. 

실은 아이보리로 선택하여 스티치했습니다. 

모두 손바느질로 하는 작업이라 가끔 바늘 땀이 살짝 커지는 곳이나 작아 지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일정한 바느질 땀을 유지 합니다. 

밝은 그린에 아이보리 스티치가 잘 어울려요. 

프레임 뒤 쪽으로 카드 수납부가 한 곳 더 있습니다. 

이 곳에는 많은 카드 수납은 어렵습니다. 

코인캐쳐 프레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구간입니다. 외부 뒷면 카드 수납부도 코인캐쳐에 의해 영향을 받아요. 

그래서 많은 카드 수납은 어렵고 한두장 정도의 카드만 수납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와 비상용 신용카드 한장 정도 수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프레임에 동전을 끼우고 뒤집어서 흔들어 봤습니다. 

동전이 흘러내리지는 않아요. 

혹여 프레림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꼉우 아래 글을 읽어 주세요. 

2020.01.15 - [분류 전체보기] - 코인 캐쳐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2022년 말에 일본에서 새로운 500엔 동전이 발행되었습니다. 

프레임에는 새로운 500엔 동전과 구형 500엔 동전 둘다 모두 완벽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동전은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최대 7~8개 수납이 가능합니다. 

프레임 아래쪽에 수납부가 또 존재합니다. 

이 곳에는 프레임에 수납을 할 수 없는 1엔, 5엔 동전을 수납하시면 됩니다. 

입구가 넓어서 내부에 수납된 동전들을 찾기에 좋아요. 

굳이 동전이 아니라도 아주 작은 소품이나 일본의 작은 영수증등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지폐칸은 넓어요. 

하지만 많은 지폐를 수납 할 경우 삼단 지갑의 특성상 지갑이 닫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지폐를 수납하시면 지폐 지갑 따로, 동전 지갑 따로 가지고 다니는 불편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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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으로 사용된 연핑크 가죽은 이제 더 없어요. 

이 제품과 똑 같은 작업을 희망하시더라도 안감은 조금 더 짙은 분홍 가죽만 있습니다. 

비슷한 색감의 가죽이 언제 입고 될 지는 저도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엣지는 살짝 무거운 느낌의 그린으로 올렸습니다.

무겁다고 하지만 심하게 어두운 그린은 아닌 밝은 그린 계열입니다. 

가죽의 색보다 살짝 무겁다는 정도입니다. 

이 지갑과 함께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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