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문 제작이 들어와 함께 작업을 해 봤습니다.
머스타드 노랑 지갑
가죽 : 외피-머스타드노랑 소가죽, 안감-국내산 양가죽
가격 : 택배비 포함 8만5천원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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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DIT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투명, 페니체 망고노랑
전 과정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차후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나 사양이 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입 후 반품이나 교환은 어려우니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완성된 제품에 이니셜 불박 서비스는 불가능합니다. 이니셜을 작업은 주문제작에만 가능합니다.
특이사항 : 동전프레임에 의해 내부 동전 수납칸의 덮게에 프레임의 눌린 모양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머스터드 노랑색이 이쁜 지갑입니다.
이 색의 가죽을 구입한 지 시간이 꽤 되었고 지갑을 만들어봐야지 싶었는데 이래저래 작업을 하지 않아서 이번에 만들어 봤습니다.
머스터드 노랑색에 주황색 실로 스티치를 했는데 색의 조화가 예뻐요.
색 비교를 위해서 레몬 노랑색 지갑과 함께 찍어 봤습니다.
레몬 노랑의 경우 노란색 실로 스티치를 했고 잠금이나 부속은 모두 빈티지였어요.
https://bravo1031.tistory.com/1134
[판매]일본 동전지갑, 코인 캐쳐, Coin Catcher, Japanese coin purse, Japanese wallet-레몬노랑
레몬노랑 지갑 가죽 : 외피-국내산 소가죽, 안감-국내산 양가죽 가격 : 택배비 포함 6만원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bravo1031.tistory.com
머스터드 노랑의 경우는 레몬노랑과 또 다른 분위기라 노란색 실보다는 주황색 실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같은 노랑이라도 특유의 색감에 따라 어울리는 실의 배색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코인 캐쳐 및 잠금장치는 모두 흑니켈로 작업했습니다.
니켈로 잘 어울릴 것 같으니 다음에 작업을 한다면 니켈로 작업을 한번 해 봐야 하겠습니다.
머스타드 노랑의 색감이 정말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이라 볼 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색이네요.
동전프레임 뒤편에는 카드 수납부가 있습니다.
동전 프레임의 경우 동전을 넣고 뒤집어 흔들어도 동전이 흘러내리지 않아요.
https://bravo1031.tistory.com/notice/921
코인 캐쳐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동전 프레임은 우리나라에서 구입할 수 없는 품목입니다. 우리나라 동전 사이즈와 맞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제작을 하지 않고 일본의 동전 사이즈에 맞게 일본에서 제작을 합니다. 따라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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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프레임 사용 중 동전이 흘러내리는 경우에는 위 글을 확인하고 조치하시면 됩니다.
안감은 부드러운 갈색 양가죽으로 작업했습니다.
갈색과 머스터드 노랑색과 주황색의 조화가 자연스러워요.
주황색이 갈색과 어우러짐이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확인하니 생각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 조합 정말 좋네요.
동전 수납부는 입구가 넓어서 1엔, 5엔 동전 외에도 작은 소품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지갑 외부에는 카드 수납부가 있습니다.
둥근 창이 있어서 카드 수납이 되어 있는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고 수납된 카드를 꺼 낼때 밀어 내기에도 좋습니다.
수납부에 카드가 충분히 감싸는 사이즈라서 외부에 카드를 넣고 다녀도 카드가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요.
카드 수납부 입구에 가죽의 늘어남 방지 보강도 했기에 안심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교통카드등을 넣어 두고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지폐 수납부는 넉넉합니다.
많은 양의 지폐가 수납 가능하지만 삼단 지갑의 구조적 특성 상 지폐 수납이 많이 되면 잠기지 않아요.
적당한 양의 지폐를 수납하시면 사용하시는데 불편은 없으실 거예요.
엣지는 망고노랑색으로 올렸습니다.
너무 밝은 노랑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머스타드 노랑입니다.
이 지갑의 경우 9만원에서 5천원을 다운했습니다.
다운 사유는 아래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전면부에 붉은 동그라미를 친 곳에 약간의 얼룩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오염은 아니고 가죽에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염인 듯 한데 다 만들고 사진을 찍으려고 빛에 이리저리 비추다보니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신경이 쓰여서 표시했습니다.
지갑의 내부 아랫단 카드 수납부 연결 부분모서리에 살짝 상처가 있어요.
지갑 작업을 하다가 보면 제가 토르 망치라고 부르는 망치로 두드려 주는 과정이있는데 이번에 제가 너무 신이 났나봐요.
저 부분에 망치에 쓸린 자국이 미세하게 있습니다.
이 또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자국인데 제 눈에는 띄는 자국이라 체크를 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자국들이지만 제 눈에 띄었기에 5천원 할인 했습니다.
위 세 부분 감안해서 구매 결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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