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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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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3

지난 여행의 추억-2015년 2월 북경 패키지 여행(국가박물관,천안문광장) 여행 세째날이 되었다. 호텔은 여전히 운하원이었고 여행 기간 내내 호텔을 옮기지 않았다. 원래도 여행 중간에 호텔을 옮기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운하원 호텔은 옮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호텔에 대한 불만을 가지기도 전에 자기 바빴으니 그냥 저냥 넘어가는 걸로. 국가박물관(National Museum of China , 中国国家博物馆) 소재지 : 중국 베이징 톄안먼(천안문) 광장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 동쪽에 위치한 종합 국립 박물관이다. 2003년 2월 기존의 중국 역사박물관과 중국 혁명 박물관을 통합하여 개관하였다. 박물관에는 170만년 전에 출현한 위안머우원인(Yuanmou Man)의 자료부터 마지막 왕조인 청왕조 시대의 자료까지 전시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소장품 가운.. 2021. 5. 10.
2021년 4월 10일 지난 일상 다시 먹부림이 아닌 일상 글을 한번 써 볼까 싶다. 그런데 사진을 찾아 보니 사진이 몇개 없네. 난 주로 먹을 때 사진을 많이 찍나 보다. 지난 주 초 엄청난 황사가 찾아왔었다. 동부와 남부가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한 우리 지역은 서부나 북부에 비해 황사도 적게 찾아오는 편인데 지난 주는 엄청 났다. 위 사진은 같은 곳을 찍은 건데 왼쪽의 사진은 맑은 날이었음에도 황사로 뿌옇게 저 먼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분명 날씨는 맑음인데 하늘의 파란색이 보이지 않는 그런 날. 오른쪽의 사진은 황사가 찾아 온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저 먼 산을 줌으로 당겨 찍은 사진이다. 핸드폰 카메라 줌으로 당겼는데 산의 중간 중간에 피어 있는 벚꽃나무가 보일 지경이니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황사로 뒤덮힌 하루만에 황사 없는 .. 2021. 4. 10.
2020년 4월 20일 일상 - 송화가루의 계절 4월 중반을 넘어섰다. 날씨는 더워지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땀이 송글송글 솟는다. 언제쯤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안아도 되는 날이 될까? 점심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걷는 산책 시간에 만난 소나무의 솔방울들. 점점 노랗게 이어 가는 모습이 조만간 송화가루가 날릴 듯 싶다. 하긴 어제 오전에 잠시 운전을 하려고 차에 앉아 워셔액을 뿌리니 약간이지만 송화가루가 날린듯한 모습이 보이긴 했었다. 성질 급한 소나무는 벌써 송화가루를 뿜뿜하고 있나 보다. 그러고 보니 올 봄에는 코로나 덕분에(?) 미세 먼지가 적었다. 작년 봄에는 엄청난 미세먼지로 숨쉬기 힘들었는데 올해는 그렇지는 않은 듯. 설에서 지내는 딸아이도 미세 먼지 이야기는 적게 하는 듯 하다. 딸아이 방에 사 준 공기 청정기 필터 청소도 하고 안되면 교환도 ..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