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젓갈무침1 염장 톳을 이용한 톳나물 무치기 지인이 염장 톳을 한팩 먹어 보라고 줬다. 여태 염장은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기에 냉장고에서 한참을 놔 두다가 더 놔두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되는 것 같아서 염장 톳나물을 이용해서 톳나물 무침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사진을 미리 찍어 두지 못하고 뒤늦게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이러니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 잠시 고민하면서 몇장 찍지 않은 사진을 한참을 노려 봤었다. 결론은 사진이 몇장 없어도 일단은 내가 실수한 부분들을 한번 적어 보자 싶어서 기록한다. 염장톳은 일단 소금을 털어내고 찬물에 여러번 씻었다. 소금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 하고 난 다음 찬 물에 30분 이상 담궈서 짠기를 뺏다. 해초나물은 소금간 보다는 젓갈로 간을 해야 맛있는데 짠기가 남아 있으면 젓갈로 간을 하기 .. 202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