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1 도대체 한달의 시간동안 무엇을 하셨습니까? 요즘 개인적인 일을 할 때면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 났었다. 7월부터 아니 6월 말 친정엄마의 응급실행 부터 시작한 일들.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아마 작년 12월 아버지 허리 수술부터 시작된 일들이 구르고 구르고 굴러서 결국 6월말부터 터진거라고 해야 하나? 다행히 아버지 몸이 편찮아 지면서 이것 저것 준비해서 6개월 정도 쉽게 넘어간 편이라 아마도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 보다. 6월 말부터는 정신 없는 날들을 보냈는데 내 개인사도 개인사이지만 회사에서도 난리가 났었다. 5월달에 본사에서 우리 부서 감사가 들어왔었다. 그 당시는 모두들 쉽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매년 그 시기즈음에 감사가 있었고 그때마다 별 일 없이 그냥 잘 지나갔었으니까. 그런데 이번 감사는 조금 달랐었다. 이전에.. 202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