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옛날빙수2

장마 아니 우기철에 방문했던 울진 후포항 "등기산 스카이워크, 대게빵, 투썸 커피숍" 대게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난 다음 항구를 따라 등기산 스카이 워크로 향했다. 비는 내렸지만 바람이 없어서 스카이 워크를 걸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었다. 항구를 따라서 조금만 걸으면 마을로 보이는 곳이 나오고 그 마을길 쪽에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제목은 후포 등기산 근린공원이라고 되어 있었다. 마을 입구쪽이라 그런지 주차 할 곳은 거의 없었다. 억지로 주차 해 보려고 한다면 아마 주변 주변으로 서너대의 차를 주차 할 수 있을 듯한 좁은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냥 마음 편히 항구 쪽의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오는 것을 권한다. 차를 가지고 왔을 때 다행히 주차 공간이 있으면 모르지만 아니면 좁은 길에서 다시 차를 돌려야 하니까. 그리고 정식 주차장도 아니라서 나 뿐.. 2023. 8. 18.
2022년 10월 8일 지난 일상-먹부림(이수도 1박 3식 제외) 또 다시 지난 달 먹었던 것들을 되돌아 볼 시기가 된 것 같다. 매번 비슷한 것들만 먹으면서 왜 매번 이렇게 사진을 찍어 남겨 놓은 건지. 사진을 찍어 남겨 놨으니 한번 되돌아 봐야지. 그런 날이 있지 않나? 갑자기 지나가다 본 전단지에 필이 꽂혀서 저건 먹어야 해 하는 그런 날. 이 날이 그런 날이었다. 물론 길가다 전단지를 본 것은 아니고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우연히 들은 신메뉴 였는데 굳이굳이 먹어봐야 겠다 싶었다. 치킨에 바질페스토라니 생각도 못한 조합이라 꼭 먹어 보고 싶었다. 결론은 내입에는 아닌 걸로. 난 바질페스토를 이용한 스파게티도 좋아하고 빵에 스프레드처럼 발라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치킨과의 궁합은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구워진 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딸아이가 좋아하던 집 근처 .. 202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