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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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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볶음2

지인에게 받은 여주로 고야참푸르 만들기 여주가 당뇨에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따로 구입을 하지는 않는다. 내가 구입을 해 본 건 여주즙, 건여주 등으로 건여주로는 물을 끓여서 마시고 있다. 요즘은 건여주와 볶은 돼지감자를 보온병에 넣고 끓인 물을 부어서 식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그 물을 마시고 있다. 주전자에 일일이 끓이려니 너무 귀찮아서. 생 여주는 따로 구입하려는 생각은 없었지만 가끔 지인이 생여주를 나누 줄 때가 있다. 그때도 생 여주를 몇개 얻어 와서 며칠 저녁 고야참푸르를 만들어서 먹었었다. 이미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고야참푸르 만들어 먹은 흔적을 올려 본다. 여주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준다. 표면에 돌기가 깊어서 구석 구석 씻기가 힘들지만 이 여주는 지인이 집 앞마당에서 약한번 치지 않고 키운 거라 먼지만 잘 털어 내면 된다. 잘.. 2023. 12. 3.
천연 인슐린 여주를 이용한 반찬 여주볶음(고야참푸르) 만들어보기 동생의 친구가 잠시 일을 쉬는 동안 텃밭에 여주를 심었다고 했다. 생각보다 여주가 많이 열리는 편이라 우리 집에도 나눠주길래 답싹 받아 와서 볶음을 만들었다. 꽤 큰 여주 하나와 조금 작아 보이는 여주 하나 이렇게 두개를 받았다. 말린 여주는 물을 끓여 마신다고 약재상에서 종종 구입을 해 봤지만 생여주는 처음 보는 거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여주를 처음 보니 신기하기는 하구나. 약 한번 안 치고 잘 기른 여주라기에 흐르는 물에 꼼꼼히 세척하는 정도로만 씻었다. 약을 치고 기른 여주라면 저 울퉁불퉁한 틈 사이에 끼여 있을지 모를 약들을 제거하기 위해 세척에 신경을 많이 써야 겠지만 다행히 집 텃밭에서 약 없이 키운거라기에 먼지만 씻어 내는 정도로 만족했다. 잘 씻은 여주는 길게 반으로 가른다. 안 ..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