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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3

2018년 12월 28일 여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 2018년 12월 28일 여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 이날 엄청 추운 날이었고 강풍으로 인해 해상 케이블카 운행정지, 낭만포차 거리 폐쇄 등으로 여행의 재미를 못 느끼는 날이었다. 유일하게 제대로 느꼈던 이사부 크루즈 불꽃놀이엄청 추웠지만 또 생각보다 덜 추웠던 크루즈.퀸이 대세이긴 한가보다.퀸의 We are the Champion(위 아더 챔피언)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불꽃놀이 이렇게 가까이에서 터지는 불꽃놀이는 아마 처음인 것 같다. 불꽃이 터지는 소리와 화약이 퍼지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 심지어 화약의 매캐한 냄새까지도 느껴지는 거리. 배 위에서 불꽃을 쏘다보니 아주 가깝게 느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작은 불꽃들이 피부로 바로 떨어 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어설픈 불꽃놀이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 2019. 1. 12.
마냥 좋지많은 않았던 여수 1박2일 여행 여수로 출발하는 날은 무지 무지 추웠다. 올해 들어 가장 춥다고 하는 날 우리는 출발을 했다. 그리고 날씨를 제외하더라도 전체적으로 그닥 즐겁지 못했던 여행이 여수 여행이었다. 일단 출발 전 커피 한잔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출발하는 날 추위와 함께 아주 아주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 미세 먼지도 없고 구름 한점 없는 새파란 하늘. 인원이 6명이라 렌트카를 픽업하러 간 사람을 기다리며 가볍게 커피 한잔으로 시작을 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너무도 반가운 하루. 정말 추웠다. 여행을 하면서 항상 들리는 듯한 휴게소. 경부선을 타지 않으면 거의 진영휴게소에서 한번 쉬는 것 같다. 여기서도 커피와 번으로 당을 충당하고 다시 기나긴 여정(?)을 시작했다. 3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 여수. 하동 휴게소에서 내려 국도.. 2019. 1. 3.
1박 2일 여수 여행 준비 세미나라 부르고 가벼운 여행이 잡혔다. 미리 일정을 올렸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뒤늦은 일정에 대한 포스팅.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상반기에는 장기 근속 직원들과 해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때는 모든 부서를 다 아울러 각 부서별 장기 근속 직원 2명씩 해당된다. 사무실 직원은 한명이 차출되어 이 일정의 모든 편의를 봐 줘야 하는 잡일꾼일 뿐이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사무실 직원들의 1박 2일 세미나. 한번 정도 대마도로 가 보기는 했지만 대부분 일정상 금, 토로 해서 국내로 간다. 이번에는 여수로 목적지를 잡았다. 이번 세미나 예정 일정표. 사무실에 모여 10시 출발 예정여수까지 가는 시간이 있으니 일정은 점심부터 시작이다. 한일관 본점 절대로 엑스포 분점이 아닌 본점으로 예약하고 시작하기. 사실 더.. 201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