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엣지2

코인캐쳐 만드는 과정들 코인캐쳐를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개 만들었다. 주문 제작을 할 경우 작업 중간 중간 주문해 주신 분들에게 진행 상황 알려드리기 위해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린다. 그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는 한번 올려 보기로 했다. 색 조합도 이뻐서 더 그런 것일 수도. 주문 하신분과 여러대화를 한 다음 먼저 가죽을 재단한다. 가죽 재단은 겉감과 안감 재단을 하고 보강재 재단도 해야 한다. 가죽 재단이 끝나면 부분 피할을 진행해야 하는데 피할 작업은 완성된 지갑이 너무 투박해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얇게 가죽을 깍아내는 작업이다. 피할을 해서 작업을 진행하지만 제일 많이 두꺼운 부분은 가죽이 아주 여러겹으로 붙는 부분이 있어서 두꺼워 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너.. 2022. 8. 12.
처음으로 코바코트를 이용해서 엣지 마감을 한 자동차에 붙이는 연락처판 동생이 새 차를 뽑았다. 그 차가 나오기 전에 선물로 무언가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더니 아주 단순한 자동차 앞유리에 붙이는 연락처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너무 간단한 주문이기에 그건 쉽게 만들어 준다고 하고 개인적으로 키케이스도 따로 만들기로 했다. 오늘은 글은 만든 연락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엣지를 엣지코트가 아닌 코바코트를 처음으로 사용해 봤기에 그 내용을 위해 적어 본다. 뽁뽁이는 다있는 가게에서 구입을 했다. 그곳에 뽁뽁이만 있는 것을 팔지 않아서 작은 쇠고리가 붙은 걸로 구입한 후 쇠고리를 제거했다. 처음 만든건 위 사진의 중앙에 있는 오플 가죽으로 만들었는데 오플의 굴곡때문에 불박이 깔끔하게 찍히지 않아서 민짜 가죽으로 다시 만들었다. 만들면서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는 직원 차에 붙일 ..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