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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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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랏차소스2

알배기 배추 낙엽대패살 술찜 최근들어 양념이 강한 음식 보다는 담백한 음식이 더 좋아 지고 있다. 양념갈비 구이보다는 삼겹살 구이가 좋고 불고기 보다는 술찜이 좋다. 날씨가 이렇게 더워지기 전 알배기 배추와 우삼겹을 이용해서 술찜을 해서 먹었다. 알배기 배추가 맛있던 시기는 끝날 무렵이었다. 아무래도 알배기 배추는 겨울이 달고 맛있는데 날이 따뜻해 지면서 배추가 조금 싱겁다는 생각이 들 즈음이었다. 배추는 중간 중간 툭툭 썰어서 잘 씻은 다음 줄기 부분을 먼저 냄비 맨 아래쪽에 깔아 줬다. 술찜을 하다보면 아래부분이 가장 먼저 물러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잎 부분 보다는 줄기 부분을 아래에 깔아 주는 것이 좋다. 아래부분에 배추의 줄기 부분이 어느 정도 깔리도록 해 준다. 배추가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깔렸으면 그 위에 대패낙엽살을.. 2023. 6. 24.
그 동안 소소하게 샀던 흔적들 -내가 옷이나 악세서리를 좋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다행이다 싶다. 아마 그런 종류를 좋아했으면 우리집 경제가 남아 나질 않을 듯 싶다. 간단한 먹거리 쇼핑도 너무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렇게 적게 벌어도 살아가는 것 아닌 가 싶기도 하다. 교통사고 이후로 가죽을 제법 많이 구입했다. 충동구매라면 충동구매인데 코인캐쳐 지갑의 안감용으로 쓸 가죽도 5장 이상 구입하고 겉감용도 구입했다. 이번에 사진으로 찍은 건 판매자의 인스타에 사진이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게 나와서 충동구매로 구입한 가죽이다. 실물은 사진보다 좀 못 한 듯 하지만 나쁘지 않은 듯 싶다. 이 가죽으로 코인캐쳐 만들어봐야지. 딸아이에게 만들어 준 디스코백의 스트랩을 웨빙끈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가죽으로 만든 스트랩을 하면 심심하다.. 202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