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2 밀키트 오늘차림 서울식 육수 소불고기 지난 겨울 직장에서 점심을 해 먹던 시절 구입했던 밀키트 중 하나이다. 여러가지 밀키트를 주문했지만 내가 조리한 것은 사진으로 남겼고 동료들이 조리한 것은 따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집에서 밀키트를 거의 구입하지 않다보니 직장에서 이렇게 밀키트 조리 해 먹는 재미도 솔직히 있었다. 그냥 구내식당에서 주는 밥을 먹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았지만.포장은 깔끔하니 좋았다. 내부가 살짝 보이도록 되어 있는 창도 좋았고 간단하게 적힌 제품 안내도 군더더기 없어서 좋았다. 너무 화려하거나 색감이 강렬한 것 보다 전체적으로 제품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들 수 있는 패키징이었다. 소불고기라서 그런지 일반적인 패키징보다는 고급스럽다는 느낌도 들고. 한 봉이 2~3인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총 4명이 나눠 먹을 예정이라 적지.. 2025. 5. 10. 2023년 5월 5일 지난 일상-집에서 만들어 먹은 음식들 지난 일상을 적으려고 했는데 정리가 안 된다. 일단 먹부림을 하기 전에 집에서 만들어 먹은것부터 정리를 해 봐야지. 뭔가 거창한 걸 만들어 먹지는 않지만 흔적을 남겨 놓은 건 흔적을 제대로 남겨야지 딸이 집에 오면 가장 만만하게 하는 음식 중 하나가 계란으로 만든 음식이다. 계란전, 계란말이, 계란찜 등등. 딸은 보통 전날 늦게 자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데 난 출근을 해야 하니 딸이 먹을 반찬 하나 만들어 식탁에 두고 출근하는 편이다. 이때 가장 만만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 계란 음식인듯 싶다. 이 날도 야채들을 다져넣고 계란부침을 했다. 밀가루는 전혀 넣지 않은 계란야채전이다. 만만하게 먹기 좋은 음식으로는 역시 계란 만 한게 없는 것 같다. 가끔 진짜 가끔 불고기를 볶는다. 예전에는 일일이 내가 간.. 2023.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