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과2 2024년 11월 27~12월2일 베트남 자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여행 중 먹었던 과일들 "석과, 두리안, 로즈애플, 구아바 등등" 베트남 여행기가 거의 끝이 났다. 쇼핑 이야기는 후추에 조금씩 풀어도 되는데 여행 중 먹었던 과일에 대한 것은 따로 포스팅 하기로 했으니 마지막으로 적어 보기로 했다. 여행 출발전 베트나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석과를 먹어 보고 싶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과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과일이니까. 부처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석과라고 하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슈가애플이라고 하더라. 슈가면 설탕이고 애플이면 사과인데 이건 꼭 먹어 보고 싶어서 베트남에 도착할 때부터 과일 판매하는 곳만 보이면 찾았다. 대부분 과일 가게에는 석과가 없었는데 붕따우 시장 외곽의 노점에서 석과 몇개가 있는 곳을 찾았다. 처음 물어보니 kg당 판매한다고 하고 6만동이라고 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돈으로 3천5백원 정도라서 구입.. 2025. 2. 13.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 여행-전기툭툭이, 붕따우 시장 및 롯데마트 과일 쇼핑 예수크리스트의 조각상에서 백비치까지 걷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지만 붕따우 시장으로 가려고 하니 바닷가에서 벗어나 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 바로 이어진 길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뭔거 어둡고 으슥한 길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더웠다. 그랩을 부를까 하는 순간 우리 옆을 지나는 전기 뚝뚝가 한대 있어서 협상을 할 수 있었다.호치민 시내에서도 길걷는 우리를 향해 호객 행위를 하는 전기 툭툭이를 볼 수 있었다. 붕따우에도 많은 편이었는데 주로 관광지 위주로 있는 듯 했다. 처음 금액을 이야기 할 때 6만동이라고 했는데 그랩을 호출하면 4만동 전후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금액이 비싸다고 싸게 해 달라고 하니 차량의 앞에 붙은 가격표를 보여줬다. 기본 2km에 4만동이고 그 후로는 1km당 2만5천동이 추가 되는.. 2024.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