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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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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3

2022년 12월 6일 지난 일상-먹부림 벌써 12월도 중반을 향해 달려간다. 이렇게 또 한해가 지나가려나 보다. 지난 한달 동안 뭘 먹었는지 되 짚어 보는 시간. 굳이 필요한가 물어보면 필요없지만 나의 생활을 되 짚어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 핑계를 대어 본다. 오랜만에 바나나 오트밀 쿠키를 구웠다. 이번에 구울 때는 오트밀 외에도 아모드 가루도 첨가하고 바닐라 익스트렉도 넣었다. 결론은 그닥 버라이어티한 맛의 변화는 없었다. 그냥 바싹한 쿠기는 안 되고 축축한 쿠키는 가능하더라. 다음에는 초코칩을 사 와서 넣어서 촉촉한 초코칩 쿠키로 구워볼까 하는 생각도 해 봤다. 예전에 자주 즐겨 찾던 칼국수 집에 방문했다. 여름 동안 너무 더워서 칼국수 생각이 나지 않아서 아니 더운 칼국수가 엄두가 나지 않아서 가지 않다가 콩국수 한번 먹고 아니라고 고.. 2022. 12. 6.
2021년 12월 24일 지난 일상-먹부림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크리스마스라 한들 나에게는 휴일의 의미로서 귀중한 날인데 하필 토요일이다. 그러니 금요일인 오늘 별다른 계획도 없고 일상을 묵묵히 살아 갈 예정이니 지난 일상이나 뒤돌아 보기로 했다. 역시나 지난 일상은 먹부림이 최고이지. 오랜만에 집에서 부추전을 부쳤다. 전을 부칠 때면 기름이 여기 저기 튀어서 전 부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튀김보다는 나으니까. 부추 한단을 구입하고 냉동실에 항시 구비 해 두던 냉동 모듬 해물을 해동 시켜 칼로 대충 두어번 썰어서 넣어 주고 냉동 해 둔 청량초 중에서 붉게 물든 청량초만 골라 넣었다. 계란 하나 톡 터트려 넣고 밀가루는 아주 최소한으로만 넣고 물 조금 첨가해서 부쳤다. 밀가루는 일반 밀가루가 아닌 곰표 부침가루를 사용했기에 소금간은 하지 않았.. 2021. 12. 24.
2021년 12월 12일 지난 일상-모임 시작 그리고 일상 코로나 백신 완료한지 한달이 훌쩍 지난 지난달 부터 모임이 시작되었다. 먹부림으로 올려야 하는 건데 모임이라는 그 자체를 일상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다. 위드코로나로 인해 일상회복이라는 느낌일까. 그랬는데 다시 확진자가 늘어서 이번달 예정 되었던 모임을 취소 하거나 미루고 있다. 그래도 지난 모임은 기억해 봐야지. 언제가 되야 편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한달에 한번씩 모였던 모임을 1년이 넘도록 하지 못했었다. 모임 회비를 모아서 여행도 몇번 다녀온 팀들인데 1년이 넘어서 겨우 만났다. 다들 백신 접종 완료한지 한달이 지났고 모임 인원이 나 포함 총 5명이라 만나도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었다. 이 모임은 항상 추석이 지난 후 모임때는 전어회를 먹으러 갔었다. 올해는 전어를 못 먹는가 싶었는데 ..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