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냥이1 아기냥이들이 많이 컸다. 아기냥이들이 며칠 새 많이 컸다. 처음 봤을때는 쪼꼬미들이었는데 어느새 많이 커서 점점 사춘기가 되어가는 듯 하다. 조만간 사춘기가 오지 않을까 싶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호기심도 많은 듯 하다. 무엇을 보고 있는지 몰라도 저 눈빛이라니. 분명 내 옆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아기냥이들이 열심히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정말 눈길을 끈다. 삼색점박이가 안 보이고 세마리만 보이고 있는데 보통은 턱시도가 따로 놀고 나머지 세마리가 어울려 노는 모습을 더 자주 본다. 이 때는 턱시도가 어울리고 삼색점박이가 안 보이는 구나. 삼색점박이는 어디로 갔는지. 다른 시간에는 역시나 턱시도가 안 보이고 삼색점박이가 같이 어울려 있다. 아기냥이들이 많이 컸다는 건 덩치도 자랐지만 주변에서 나눠주는 사료나 캔등을 먹는 모습이.. 2024.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