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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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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백5

국산 오일 가죽으로 시범삼아 만든 디스코백과 미니백 세트-브라운 미니마음에 딱히 들지 않았던 국산 오일가죽을 구입할 때 두장을 구입했었다. 짙은 밤색과 브라운 두가지. 두 가죽 모두 마음에 그닥 들지 않았기에 애초에 밤색과 탄색 두 가죽 모두 한꺼번에 디스코백과 통장파우치 그리고 미니백을 하나 만드려고 한꺼번에 잘랐었다. 2022.05.19 - [가죽공예/ 완료 또는 완성] - 이쁘지 않은 가죽을 이용해서 시범제작한 디스코백과 미니백 세트-짙은 브라운 이때는 이게 실수인지 생각하지 못했다. 한번 만들때 각각 두개씩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을 했을 뿐이었다. 그때 한꺼번에 시도 하지 않고 한장을 먼저 만들어 보고 수정할 부분 체크해서 패턴도 손보고 다시 만들었다면 실패의 기록이 조금 줄어 들 텐데 한꺼번에 두 가지를 동시에 작업했기에 실패의 기록은 전혀 줄어 들지 않았다... 2022. 6. 1.
이쁘지 않은 가죽을 이용해서 시범제작한 디스코백과 미니백 세트-짙은 브라운 예전에 구입했지만 썩 눈길도 손길도 가지 않는 가죽이 있었다. 그 당시 가죽 생산하시는 분에게 오일 가죽을 문의했고 오일 가죽이 있다고 해서 두장을 구입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오일 가죽의 질감이 아니었다. 너무도 투박하고 도꼬같은 느낌이라 구입후 구석에 처 박아 뒀다가 이번에 시험삼아 파이핑이 있는 디스코 백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더불어 반달백도 다시 한번 만들어 보는 걸로 해서 가죽을 빨리 소진 시켜 버리고 싶었다. 디스코백, 반달백 그리고 또 디스코백 스타일 파우치 가죽 : 국내산 오일 소가죽 짙은 브라운 색상의 가죽을 잘랐다. 구성은 파이핑을 이용한 디스코백, 미니백을 만들어 가죽 스트랩 하나로 호환해서 사용하도록 하고 나머지 하나는 디스코백 스타일로 만든 첫 의도는 통장 파우치였으나 통장 .. 2022. 5. 19.
2022년 2월 14일 지난 일상-먹부림 빼고 얼마 없는 일상 갑자기 오미크론이라는 변종이 발현된 COVID덕분에 슬슬 시작하려던 모임들도 다 취소가 되었고 일상의 반경이 다시 집과 회사로 한정되었다. 그 와중에도 이런저런 일들을 찾아 낼 수 있겠지만 그럴 의욕조차 없는 요즘은 먹부림이 아닌 일상 사진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간략하게나마 적어 보는 지난 일상들. 직장 근처 대학교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한 날은 지나가려는 길목을 스테프가 막으면서 드라마 촬영 중인데 10분 정도 기다려 줄 수 없냐기에 돌아서 간 적이 있었다. 그때는 무슨 드라마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또 촬영을 왔더라. 그때는 소품을 세팅 해 둔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촬영 중이라 드라마 배경으로 세팅된 플랜 카드나 간판등을 찍어 봤다. 분명 이 대학의 이름은 다른데 한국대학교라는 스티커가 .. 2022. 2. 14.
두 종류의 가죽으로 만들어 본 미니 반달백 반달 백이 기존 제품에 있는지는 찾아 보지 않았습니다. 하프문 백이라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백을 자세히 본 적은 없네요. 단지 스쳐 지나가는 제 눈길에 보인 하프문 백은 수납을 조금 더 늘리기 위해서 정확한 반달이라고 보다는 세로로 조금 긴 사이즈에 아래가 둥근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 딱 정확한 반달 모양의 미니백을 생각하고 패턴을 떴습니다. 위로 너무 길죽 하게 올라가지 않은 형태의 반달을 생각했지만 너무도 둥근 모양이라면 또 이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공방 선생님이 샘플로 만들어 둔 백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조금 더 조정해서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모양이 이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두 종류의 가죽을 이용해서 같은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었는데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 2022. 1. 19.
2022년 1월 6일 지난 일상-작년 일상이라 해야 하나? 새해가 시작 된 지 몇이 지났다. 새로운 한 해도 그닥 별 다를 것 없는 하루들의 연속이다. 그렇게 별 다를 것 없는 지난 해 며칠들을 되짚어 본다. 정말 별 것 없던 날들이구나. 네이버 플레이스에 영수증 등록을 열심히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용 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이 감지 되었다고 한동안 활동 정지란다. 내가 뭘 어떻게 잘못했는지 열심히 생각해 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이럴 때는 어떤 영수증이 어떤 내용 위반으로 잘못된거라 알려 주면 좋을 건데 그런 친절함은 없다. 열심히 찾아 보니 아마도 지난 달 어느 순간 확 돌아서 배달 음식에 매진할 때 올렸던 영수증이 정책 위반인듯 싶다. 배달 음식 영수증을 보면 가게 정보 없이 메뉴만 나열된 경우가 있는데 그때 일일이 검색해서 찾아 넣었었다. 그런데 그러는..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