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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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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3

2023년 8월 24일 지난 일상-먹부림 제외 정신이 없었던 지난 7월과 이번 8월. 아직도 모든 것이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정리를 해 봐야지. 9월부터는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일상을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코인캐쳐를 여러개 만들었지만 사이즈를 재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만든 나로서는 당연하게 그 사이즈 일거라 생각했는데 인터넷으로 보는 분들은 나의 당연함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잊어 버리고 있었던 거다. 우연히 사이즈를 물어 보시는 분이 있어서 한번 재 봤다. 가로 사이즈는 자가 정확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약 12cm정도 나오는 듯 싶다. 생각해 보니 처음으로 패턴을 만들었을 때는 가로 11cm로 만들었던 것 같은데 코인캐쳐의 간섭이 심해서 1cm를 늘렸었더랬다. 세로는 약 9cm 정도. 세로 사이즈는 지갑을 만.. 2023. 8. 24.
2022년 12월 15일 지난 일상-먹부림 제외 이번 한 해도 마무리가 되어 간다. 내일은 여행을 위해 오전에 출근했다가 오후 반일연가를 내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여행 기간 동안 블로그에 올릴 글들을 미리 작성 해서 예약글을 걸어 놔야지. 그런데 여행 출발 전이라 그런가 무엇을 써야 할지 글밥이 없어 고민 스럽다. 요즘 열심히는 아니고 의무감 비슷한 마음에 하루에 한번 이상은 하는 영어 공부 앱 듀오링고. 시간을 많이 투자 하는 것은 아니고 아마 한번 할 때 15분 전후로 투자 하는 것 같다. 쉬운 파트 일때는 4~5가지 미션을 할 수 있고 어려운 파트면 3~4개의 미션을 한다. 처음에는 너무 쉬웠기에 큰 어려움 없이 미션들을 수행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문장이 살짝 어려워지고 단어도 어려워졌다. 이렇게 문장이 어려워지고 단어가 어려워 질 때면 그 단어.. 2022. 12. 15.
올해 처음 삶은 밤 수퍼마켓에 장을 보러 갔다. 긴 연휴와 추석으로 인해 구입해야 할 물건들이 너무도 많다. 장을 보고 돌아서면 또 빠진 물건들이 있어서 장을 보고 그럼에도 또 빠진 것들이 생겨난다. 이번에도 빠진 물품 구매를 위해 슈퍼를 늦은 시간에 들렸다. 거기서 본 밤.40% 할인이라길래 냉큼 집어왔다. 하나 남은 팩키지. 햇밤이고 할인하니 이런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나? 집에 가지고 오자마자 바로 싱크대로 밤들을 다이빙 시켜서 부랴부랴 봉지에 다른 종이들 넣어서 찍었다. 사실 유기농이라는 저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슬쩍 구매를 했다. 밤들이 참 실하다. 반질 반질 윤기가 나는 밤들이 예쁘다. 할인하는 상품이었지만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밤들을 모두 씻어서 냄비에 넣고 삶았다. 끓기 시작하고 불을 줄.. 2017.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