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판해물파전1 청도 운문사 주변 칼국수와 전이 맛있는 "어화벗님" 어머니를 모시고 청도 운문사를 다녀왔다. 자주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가끔 바람이 쐬고 싶으면 다녀 오기 좋은 곳인 듯 해서 자주 가는 편이다. 겨울 초입 단풍은 없고 낙엽은 떨어지는 시기에 다녀 왔지만 뒤늦게 적어 보는 운문사를 돌고 나와서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렸던 식당 어화벗님에 대해서 포스팅이다. 운문사는 언제나 갈 때마다 좋았다. 이때는 한 겨울의 매운 추위가 오기 전이라 사람들의 옷 차람이 가벼운 편이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쁜 색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기대하고 갔던 곳이지만 단풍은 보지 못하고 청명한 하늘만 보고 나왔다. 그럼에도 운문사라는 장소가 가지는 특유의 맑은 기운이 좋다고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다. 운문사 경내를 돌아보고 법당에 절도 하고 난 다음 운문사 입구의 로컬푸드 매장에서 이.. 202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