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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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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3

2023년 11월 15~19일 JR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한 여행-120년된 빵집"토모나가팡야" 그리고 소소한 쇼핑 5군데의 벳부 지옥 온천 순례를 마치고 생각보다 시간이 남아서 나머지 2군데 온천을 볼까 싶었다. 생각보다 빠르게 온천 순례가 마쳤기 때문에 버스로 이동해서 봐야 하는 두군데의 온천도 충분히 볼 시간이 되었다. 흰연못지옥 입구에 있는 버스 정류장 안내를 보고 정류장으로 향했다. 피연못지옥이랑 나머지 한 군데 더 있는 지옥의 위치도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이 즈음부터 같이 동행한 일행 중 한명의 컨디션이 떨어지고 있었다. 이때 눈치는 못 챘는데 친구가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아침에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해서 감기약을 먹었고 일정을 하면서도 감기약을 먹을 수 있도록 챙기는 걸 확인했었다. 그런데 감기와 더불어 친구의 신이 굉장히 불편해서 발도 편하지 않은 상황이었던 거다. 구마모토를 다녀 오고.. 2023. 12. 24.
2023년 2월 11일 지난 일상-먹부림 먹부림 일상 글을 적은지 또 한달이 지났다. 이번에는 딸과 함께 서울에 있으면서 뭔가를 많이 먹었고 딸이 집에 있으니 또 많이 먹었다. 하지만 1월 초반에는 이래저래 간단하게 먹었으니 그 기록을 먼저 봐야하지 않을까? 지난달 기록 이후로 사진들을 정리 해 본다. 대패 삼겹살이 좋다. 아니 대패 삼겹살 보다는 대패 삼겹살을 먹고 난 다음 볶아 먹는 내 맘대로 볶음밥이 더 좋은 것 같다. 고기보다 볶음밥이 더 좋다면 다들 뭐라고 한마디씩 하는데 내가 좋은걸 어떻게 하냐고. 좋은게 좋은 거고 맛있는게 맛있는거다. 직장 근처에 쌀빵 제과점이 생겼다. 모든 빵류가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진다고 한다. 사이즈가 작은 미니 식빵인데 저 식빵을 들어보면 무게가 아주 묵직하다. 아마도 쌀가루의 점도? 밀도? 가 높아서.. 2023. 2. 11.
요즘 소소하게 지른 것들 교통사고 전 부터 사고 이후 얼마전까지 지른 쇼핑들. 이렇게 쇼핑의 흔적들을 볼 때 마다 내가 옷이나 엑서서리에 그닥 관심이 없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만약 옷이나 엑서서리 등에 관심이 있었다면 아마도 내 가계부는 남아나질 않았을 듯 싶다. 곡물들을 또 구입했다. 집에 다른 잡곡들이 있음에도 또 다른 맛을 기대하며 구입을 했다. 귀리가 많이 섞이 혼합곡, 현미, 찰수수, 찰보리, 병아리콩, 렌틸콩. 병아리콩을 밥에 넣어서 하면 콩 씹히는 맛이 구수하니 좋아서 자주 구입하는 편이지만 렌틸콩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인별그램에 렌틸콩 샐러드가 자주 올라오길래 덜컥 충동적으로 구입을 했는데 과연 내가 렌틸콩 샐러드를 해 먹는 날이 오려나? 그냥 밥에 넣어서 먹지 않을까 싶다. .. 202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