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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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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포니2

내일 배움 카드 국비 가죽공예 여권지갑 만들기-3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전 시간에 실을 꿰어 놓았던 여권 케이스를 꺼냈다. 그리고 열심히 바느질 시작. 다른 수강생들은 여권 케이스를 집으로 가지고 가서 바느질을 다 해가지고 왔다. 숙제를 해 온 거지만 난 집에 가지고 가지 않았으니 열심히 바느질을 해야 했다. 바느질 분량을 줄이기위해 여권케이스 전체에 바느질을 하지 않고 안쪽에 날개 부분이 붙는 부분만 바느질을 했다. 날개 부분을 피할 하지 않고 붙여서 가죽의 두께가 어마무시하다. 특히나 포켓 보다는 날개부분의 두께는 엄청나다. 목타 라인도 잘못 친 데다가 너무 두꺼워 별로 내 마음에 들지 않은 터라 바느질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바느질에 몰입했다. 어차피 양면 새들은 두꺼운 가죽에 더 표시가 잘 나니까 실을 당기는 방향이랑 이런 것들 연습. 또다시 뭔가 알.. 2017. 11. 25.
내일 배움카드로 배우는 국비 가죽공예 클러치만들기-3 클러치 만들기 수업 세번째 시간(11월 10일 금요일에 수업한 내용이다.)에는 오로지 바느질 뿐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느질, 바느질, 바느질. 지난 시간 지퍼 라인으로 목타를 쳐서 실을 꿰어 둔 것까지 마무리를 했다. 금요일은 학원에 들어가자 마자 바로 그 꿰어 둔 실로 바느질을 시작했다. 쉽지가 않다. 일단 클러치 양면을 붙여 놨으니 윗 부분을 잡아 주지 못해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윗 부분때문에 바느질 할때 아주 많은 방해를 받았다. 이리저리 고민을 해 봐도 답도 없는 상황. 거기에 린카블레라는 실이 정말 잘 꼬인다. 왁스를 먹였음에도 지난 시간에 실을 꿰어 놔서인지 바늘이 한땀 들어가고 실을 당길때 마다 달팽이처럼 배배 꼬인다. 얼마나 화가 나던지 나중에는 내 열을 이기지 못하고 땀이 비오듯 쏟아 .. 2017.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