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김치찜3

2023년 5월 16일 지난 일상-먹부림(여행 제외) 한달이 다 가기 전에 먹부림 사진도 정리해야겠다. 많이 먹지 않은 듯 했는데 의외로 사진은 꽤 된다. 이러니 난 먹기위해 태어난 사람인 듯 싶기도 하다. 공방에서 사람들이랑 어울려 저녁을 먹을 때면 이런 저런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해서 먹었었다. 돈까스도 시키고 카레도 시키고 제육도 주문하고 생선구이 도시락도 주문해 보고. 김밥에 치킨에 피자까지 참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김치찜 아니면 부대찌개를 자주 먹게 된다. 아무래도 그냥 무난하게 입에 맞는 음식이 가장 좋은 듯 싶다. 다양하게 여러 종류를 먹어 보는 것도 좋지만 그냥 편안한 맛으로 먹는 것이 최고의 선택인것 같은 요즘이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인건가. 쌀국수가 먹고 싶었다. 우리 집 근처에는 마땅히 알고 있는 쌀국수집이 딱.. 2023. 5. 16.
2023년 4월 17일 지난 일상-먹부림 후쿠오카 여행이나 소소한 여행에서 먹은 것들은 제외하고 먹부림 정리를 해 본다. 이상하게 먹은 것만 사진이 남아 있으니 일상을 매번 먹은 것만 올라오는 슬픈 현실. 그냥 일상 사진도 좀 찍어 보자 싶은데 일상은 매번 똑같으니까. 친구랑 같이 갔었던 양산 홍룡사 아래 커피숍.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아주 가끔 방문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쌍화차가 아주 진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날은 쌍화차가 묽었다. 조만간 커피숍을 정리하고 체험형 팬션으로 업종을 변경 할 예정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인건가. 쌍화차 맛이 많이 아쉬웠다. 공방에서 혼자 저녁을 먹는 날이면 가게 되는 비빔밥집. 메뉴가 부담스럽지 않고 든든해서 자주 가게 된다. 내가 나물 비빔밥을 좋아한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고. 이 집이 비.. 2023. 4. 17.
2022년 11월 9일 지난 일상-먹부림 무언가 많이 먹은 듯 많이 먹지 않은 듯한 먹부림 일상.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지 못하고 새로운 식당에 도전하지 못하고 매번 같은 것만 먹어대는 일상이지만 그 동안 뭘 먹었는지 되짚어 봤다. 당연히 삼척, 울진여행에서 먹은 것들은 제외이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었다. 그 결심을 하고 그날 저녁 단호박 하나를 반으로 잘라 그 반통에 치즈도 넣지 않은 계란 2알만 넣은 에그슬럿을 만들었다. 꽤 맛잇게 먹었는데 부족해 부족해. 결국 이 날 야식을 먹어서 다이어트는 물건너 간 일이 되고 말았다. 이럴 줄 알았다면 그냥 밥 챙겨 먹을 걸. 회사 급식에서 오랜만에 국수가 나왔다. 이 날은 당직을 서는 날이이라서 직원이 얼마 없었기에 주방 여사님이 간단한 국수를 만들어 내 주셨다. 기본적인 밥과 찬은 있었고.. 2022.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