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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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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2

나도 따라 해 봤다. 꽈베기 곤약 조림 만들기 곤약 조림을 예전부터 좋아하는 편이었다. 갈비찜을 할 때도 곤약을 툭툭 썰어서 넣어서 해 두면 식구들도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이다. 어떨 때는 고기 보다는 곤약을 서로 먹겠다고 골라가는 경우도 많았다. 가끔 곤약을 깍뚝 썰기 해서 조림을 하곤 했는데 갈비찜에 넣었을 때 보다 맛이 잘 베이는것 같지 않아서 잘 해 먹지 않다가 인터넷에 많이 보이는 꽈베기 모양으로 한번 해 보기로 했다. 일단 완성사진부터 올려 본다. 꽈베기 모양으로 썰어 두미 곤약이 얇아져서 양념이 맛있게 잘 베어 들었다. 가지런히 담아 두기에도 좋아서 이번 꽈베기 모양의 곤약조림은 성공인 듯 했다. 보통은 청량초를 넣고 곤약 조림을 하는데 이번에는 꽈리 고추를 함께 넣어서 조림을 했더니 꽈리고추를 한입씩 먹는 맛도 괜찮았다. 묵곤약을 한모 .. 2023. 5. 27.
2023년 4월 26~30일 다카마쓰여행-정신 없이 먹었던 우동 "Chikusen" 다카마쓰 역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두고 점심을 먹기 위해 나섰다. 일정표에는 숙소 근처 우동집을 두곳 찾아 놨었지만 숙소 바로 옆에 우동집이 한 곳이 있었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맛집인가 싶어서 앞에서 가게 사진을 찍고 메뉴 사진도 찍고 안으로 주문하기 위해 들어갔었다. 솔직히 그때까지도 안에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쉽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자판기는 없었고 사람들이 직접 쟁반을 들고 이동하면서 주문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었다. 문제는 이 때가 점심시간이라 식당 안에도 주변의 직장인들이 아주 많이 줄을 서 있었고 우리 뒤로도 줄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 언어가 되지 않아서 버벅거리면 뒷 사람에게 민폐인것 같아서 돌아 나왔다. 그리고 길을 조금 더 가서 줄.. 202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