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분떡1 2025년 1월 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여행-이름을 모르는 찻집의 "부쿠부쿠차" 슈리성에서 다음 목적지는 오키뮤로 정했다. 슈리성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이라는 판단하에 지도를 보며 걷다가 눈에 띄는 찻집이 있었다. 찻집의 이름도 모르는 곳인데 창문에 한글로 적힌 한 단어 "부쿠부쿠차"호기심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갔다. 슈리성을 돌아보고 나왔지만 점심을 조금 과하게 먹었기에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다.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슈리성에서 걷기도 조금 많이 걸었고 잠시 쉬어도 될 것 같아서 주변의 커피숍을 찾았다. 골목 안쪽에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곳을 찾았는데 그 곳은 그날따라 영업을 하지 않았고 다음 목적지인 오키뮤에 들어가서 차 한잔을 하자는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다. 오키뮤가 있는 곳이 유이레일 기보역 근처라서 슈리성으로 올라갔던 길과 다른 길을 선택해서 걷다가 우연히 한 곳을 보게.. 202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