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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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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테슬2

레이어드 테슬 만들기 한 동안 테슬 만들기에 재미를 붙였었다. 이리 저리 적당한 크기의 가죽들을 잘라서 돌돌 말아 붙여 만든 테슬들. 만듬새도 점점 마음에 들고 예쁘기는 하다. 그러다 만들게 된 레이더드 또는 캉캉 치마 같은 테슬. 새로운 도전이었다. 레이어드 테슬가죽 : 국내산 소가죽 3종흰색 - 사피아노, 주황 - 철망무늬, 노랑 - 민자본드 : 인터콤(수성)테슬 용으로 자르려고 챙겨 놨던 가죽 중에서 색을 조합해서 레이어드 테슬을 만들어 봤다. 이 조합으로 만들려고 보니 가죽 간의 사이즈도 적당히 맞아야 하고 색감도 어울려야 예쁜 테슬이 나오는 것 같다. 한동안 테슬종으로 마감을 했었는데(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테슬종 사이즈에 맞지 않아서 가죽으로 마감을 했다. 세가지 가죽을 혼합하다 보니 두께가 두꺼워져서.. 2018. 12. 11.
갑자기 보라색 엣지 조색하기 그리고 테슬 갑자기 보라색 엣지를 만들고 싶어졌다. 페니체 등 엣지 전문점에 가면 다양한 색이 많아서 예쁜 보라색을 구입하면 되지만 왜인지 그냥 만들고 싶어졌다.무슨 고집인건지.일단 보라색을 만드는데 기본적인 색은 빨강색과 파랑색.그 두가지 색에 부드러움을 주고 싶어서 흰색 엣지를 섞었다. 엣지를 섞는데 사용한 통은 소스용 일회용 도시락통. 무엇때문인지 저 통을 한 줄을 구입했다. 엄청난 양. 아마 최소 500개는 되지 않을까? 비록 100개만 된다고 해도 어마어마한 양이다. 일회용 나무젓가락으로 섞어 준 엣지들을 마구 저었다. 생각보다 예쁜 보라색이 나오지 않아서 실망스러웠다. 그럼에도 마음에 드는 색감을 찾는다고 열심이 이것 저것 추가로 넣다보니 양이 엄청 많아져 버렸다. 물약병 한 가득.그러고도 엣지가 소스통에.. 201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