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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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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책13

조금은 젊은 해리 홀레의 모습을 보다-바퀴벌레 태국여행에 꽂혔다. 그것도 방콕에. 일단 짧게 자유 여행 한번 시도 해 보고 그 다음에 3주 정도 단기 살아 보기 해 보고 싶은 방콕이다. 왜 내가 방콕에 이렇게 꽂혔는지 나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한번도 가 보지 못한 나라와 도시. 그럼에도 이렇게 방콕 앓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방콕에 관련한 책들을 만나면 그냥 읽는 데 그 중에서 요 뇌스뵈의 바퀴벌레를 알게 되었다. 방콕이 배경이 된 내용. 바퀴벌레(Cockroaches) 저자 : 요 네스 뵈 역자 : 문희경 출판사 : 비채 출간 : 2016.08.03 바퀴벌레처럼 사방에 존재하지만 애써 못 본 척해온 진실을 향해 다가서는 해리 홀레!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경제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에게 명성을 안겨준 「해리 홀레」 시리즈의 두 번째.. 2019. 12. 26.
기적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어 있다-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32년 전 과거의 상담 편지로 시작된 인연 그 끝에 기적 같은 비밀이 찾아온다!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 든 3인조 도둑 아츠야, 쇼타, 고헤이는 잡화점 문 틈으로 생선가게 뮤지션이라고 이름이 적힌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이들은 호기심에 열어본 편지가 32년 전에 쓰여진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장난 삼아 보낸 답장이 과거와 현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는 사이 또다시 편지가 도착하고, 이곳에서 벌어진 일들이 모두 우연이 아닌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것임을 알게 되는데... 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읽었다. 몇년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그때 난 왜 이 작품을 읽지 않았을까? 내가 주로 읽었던 히가시노 .. 2019. 12. 4.
아주아주 오랜만에 다시 읽고 눈물을 흘리다 - 렌 책을 읽을때면 한 장르에 푹 빠져서 읽는다. 무협, 메디컬 스릴러, 추리, SF, 로맨스 등등 한 장르에 빠지면 그 장르만 주구장창. 어떨때는 한 지역의 작가들 작품들만 찾아 읽기도했다. 예를 들면 북유럽 작가들 작품. 또 어떨 때는 한 한명의 작가의 작품을 들입다 파고 들며 읽을 때도 있었다. 요즘은 소설은 로맨스를 위주로 읽으면서 간간히 추리나 스릴러 계열을 읽는다. 거기다 핸드폰으로 보는 중. 그러다보니 종이책을 손에 잡을 일이 잘 없고 더구나 도서관은 전혀 발걸음을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반납할 때는 다시 책을 빌려오고 했었는데. 예전 정말 오래전 한국에서 발간된 로맨스 소설을 처음 접한 시기가 있었다. 그 전에는 하이틴 로맨스, 할리퀸 등등 수입 소설이 로맨스의 전부였.. 201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