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 외피-민트색 사피아노, 안감-국산 소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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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비니모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투명, 페니체 헤이즐(갈색)
동전프레임에 의해 내부 동전 수납칸의 덮게에 프레임의 눌린 모양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크롬 가죽의 경우 균일한 모미, 색상을 유지 하고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하지만 이 가죽도 프레임 눌린 자국은 생깁니다.
처음 작업해 보는 민트색 지갑입니다.
사피아노 가죽이 스크래치에는 강하지만 이 민트색의 경우 바느질 주름이나 보강재 표시등이 잘 나네요.
잠금 장치 부분에 보강을 조금 더 강하게 했습니다.
잠금 부분이 약하면 지갑이 전체적으로 약한 듯한 느낌이 나서 보강을 조금 더 하게 되었습니다.
민트색과 흰색 실의 조화가 상큼합니다.
엣지는 가죽색과 같은 민트로 가죽보다 조금 더 짙어요.
가죽의 색이 밝다보니 조금 더 진한 엣지가 흰색 실과 함께 포인트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안감은 회색 소가죽으로 매칭했습니다.
민트와 회색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사진의 각도에 따라 바느질이 참 못나 보이게 보이는 부분도 있네요. 이것도 사피아노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카드수납칸은 내부 동전 프레임 뒤쪽에 하나, 외부 뒷편에 하나 총 두 곳이 있습니다.
카드 수납칸의 사이즈가 지갑 사이즈에 맞추다 보니 카드가 잘 보이지 않을때가 있어 중앙에 둥근 창을 내었습니다.
카드가 있는 것을 확인하기 쉽고 카드를 꺼낼 때 살짝 밀어 올리기에도 수월합니다.
카드를 빼면 깔끔한 모습입니다.
동전 프레임 뒤쪽의 수납칸에 교통 카드를 넣고 지하철에 사용했을 때 수월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외부에 카드를 넣기 싫으신 분은 내부에 카드를 넣어 사용하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주무해 주신 분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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