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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쇼핑

이베이에서 불박기 폰트 구매하기

by 혼자주저리 201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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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불박기를 공방 샘의 도움으로 개조했다. 

그래서 킹슬리 폰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베이에 눈을 떴다. 

처음에는 공방 샘의 도움으로 이베이 검색을 들어가고 알아 듣지 못하는 단어들을 물어가며 폰트들을 클릭했다. 

계속 떨어지다 처음으로 폰트 비딩에 성공한 추석 연휴. 아마도 추석 연휴라서 성공 가능 했으려나? 

두개의 폰트를 구입하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내가 사용하길 원하는 건 14PT와 18PT인데 위의 저렴이로 구입한 것은 12PT이다. 

나에게 있는 폰트 홀더는 아니다. 

저 아이는 14PT로 착각을 하고서는 저렴한 가격이라고 좋다고 비딩을 걸었었다. 

대문자 X 가 없고 대문자가 하나씩 있는 것이 있지만 어차피 우리나라 이름 이니셜에는 잘 사용 하지 않는 스펠이라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폰트 크기는 착각을 하고 저렴한 가격이라 아무 생각없이 비딩을 걸어 둔 다음 공방샘에게 보여줬는데 이건 나에게 홀더가 없는 사이즈. 

아마 배송을 받으면 다시 판매를 해야 할 것 같기는 하다. 

아래 파크 에비뉴는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 문자가 같이 있는 폰트이다. 

사실 이 아이를 비딩 할 때도 내가 낙찰이 될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었다. 

그냥 이 아이를 질러 보고 내가 생각한 금액보다 더 비싸지면 이 아이를 낙찰받는것 보다 공방샘에게 있는 파크 에비뉴를 구입하는것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었다. 

공방 샘에게 있는 파크 에비뉴는 폰트 숫자도 많고 폰트 깊이도 깊은 아주 상태가 좋은 것들. 

샘도 그건 제법 비싸게 비딩을 해서 받은거라 내가 선뜻 가져오지는 못했었다.

이것도 샘이 보유하고 있는 파크에비뉴를 기준으로 적당한 금액을 적어 넣고 그 금액 이상이면 조금 더 보태서 공방샘의 파크 에비뉴를 구입한다느느 혼자만의 계획속에 비딩을 해 본 터였다. 

그런데 추석 연휴가 끼어서였을까? 

난 당연히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덜컥 붙어 버렸다. 

이런 요망한 이베이 같으니라고. 

여태 내가 입찰을 봤던 품목들이다. 

아마 맨 처음 입찰을 해 봤던 품목이 맨 아래 파크 에비뉴일 듯.

저 아이는 솔직히 아깝다. 폰트 숫자도 많았고 금액도 저렴했는데 비딩에 겁을 냈다. 

금액이 한없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혹시나 너무 비싸게 구입을 하면 어떻게 되나 싶은 걱정. 

그래서 결국 떨어지고 만 케이스이다. 

파크 에비뉴 바로 위의 카프만도 걱정에 제대로 비딩을 못 한 케이스. 흐규.

처음에는 두려움에 걱정에 제대로 비딩을 못했던 아쉬운 케이스이다. 


이베이는 크롬으로 접속을 한다. 

크롬의 자동 번역기능은 한국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사이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배송지는 미국에 거주하는 동생집으로 설정을 하고 페이팔 등록도 했다. 

아직 배대지를 이용한 구입은 어렵다. 배대지 설정이 복잡했다. 나에게는. 그래서 제일 만만한 동생 배대지 이용. 

이베이 폰트 비딩을 하면서 적당한 금액을 혼자 산정해 봐야 한다. 

경매라는 특성상 서로 경쟁이 붙으면 예상외로 비싸게 구입을 할 수도 있으니 최고가를 설정하고 그 이상은 포기한다는 기준을 잡아야 한다. 

한번 해 보니 할 만 한데 더 이상 폰트를 구입할 예정에는 없는것 같다. 

앞으로 보는 건 14PT짜리 깔끔한 폰트 하나. 

그런데 살펴보니 공방샘이 하나 비딩을 걸어 놓은게 보인다. 그래서 샘이 그 아이 비딩에 성공하면 그걸 구매 할까? 혹시 샘이 필요해서 비딩한 건 아닐까 싶지만 일단 공방샘이 비딩하지 않은 것으로 있으면 비딩을 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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