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원단이 아직은 여유가 있습니다.
다 소진을 하고 나면 더 이상 PVC는 구입을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있을 때 만들어 봐야죠.
가죽 : 외피-PVC주황, 내피-국내산소가죽(택배비 포함 11만원)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 - 밝은햇살 또는 handdam => 문의하기
https://center-pf.kakao.com/_xlrQJj/chats
안감 : 국내산 소가죽
프레임 : 일본 구입
실 : 비니모
엣지 : 페니체 프라이머, 페니체 베이스, 페니체 주황
전 과정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차후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나 사양이 나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입 후 반품이나 교환은 어려우니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완성된 제품에 이니셜 불박 서비스는 불가능합니다. 이니셜을 작업은 주문제작에만 가능합니다.
PVC : 가죽은 아닙니다. 일종의 비닐 종류입니다.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가죽과 콜라보해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원단은 더 이상 구입이 안 안되어 가지고 있는 원단이 다 소진되면 추가 제작은 못합니다.
아직은 제작 가능합니다.
특이사항 : 동전프레임에 의해 내부 동전 수납칸의 덮게에 프레임의 눌린 모양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PVC제품의 경우 패턴이 화려하여 지갑 외부 부분에 카드 수납칸을 넣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패턴 무늬에 맞춰 카드 수납칸을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패턴의 무늬에 맞추려다 보면 위치가 애매해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잘못하면 카드 수납칸에 카드를 넣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부착된 프레임의 간섭으로 외부 카드칸에는 카드를 한장 정도 밖에 수납을 못하는데 위치가 정말 아슬아슬하게 잡히거든요.
그런데 패턴의 무늬를 맞추려면 위치를 맞추기 어려워 시도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패턴 자체의 무늬로도 충분히 화려해서 굳이 외부에 다른 뭔가를 추가하는 것도 과해 보인다는 판단도 있었고요.
내부는 주황색 가죽으로 매칭했습니다.
내부 가죽이 선명한 주황색이라 굉장히 화려한 분위기입니다.
실은 비니모 베이지색을 이용해서 주황색의 그 화려함을 살짝 눌렀어요.
베이지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건 처음 입니다.
베이지라는 색이 정말 무난한 색이기도 한데 또 너무 무난하다보니 어울린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 색이기도 하거든요.
동전 프레임은 흑니켈로 선택했습니다.
주황색이 화려하기 때문에 니켈 보다는 흑니켈로 살짝 눌러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니켈을 부착해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기는 합니다.
프레임이 흑니켈이라 잠금 단추 모두 흑니켈로 통일했습니다.
주황과 검정의 조화가 일견 화려해 보이기도 하네요.
아마 니켈을 부착했다면 경쾌해 보이지 않았을 까 추측해 봅니다.
프레임 뒤쪽으로는 카드 수납칸이 한 곳 있습니다.
이 곳에는 파스모 같은 교통 카드 한장 정도 또는 다른 카드 두장 정도 수납이 가능 합니다.
예전 도쿄 여행때 외부 카드 수납칸에 카드를 넣지 않고 프레임 뒤쪽 카드칸에 파스모를 넣고 지갑채로 지하철을 찍어 봤는데 찍혔어요.
하지만 가죽의 두께나 기기의 상태에 따라 IC카드를 내부 수납칸에 넣은 채로 찍었을 때 찍히지 않을 경우도 있을 듯 싶습니다.
이 점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프레임 아래쪽에는 동전수납부가 따로 있습니다.
프레임이 꽂히지 않는 1엔, 5엔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입구가 넓어서 내부에 있는 동전을 골라내기도 좋아요.
사진상으로도 보이겠지만 1엔과 5엔은 확연히 구분이 되는 동전이라 동전이 많이 모일 경우는 없습니다.
프레임에도 동전이 넉넉히 수납이 되고 동전 우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전이 많아서 곤란해 질 경우는 없습니다.
500엔 동전은 예전 동전이나 새로 나온 동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프레임에 동전을 끼우고 꺼꾸로 들고 흔들어도 동전이 흘러내리지는 않습니다.
프레임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경우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2020.01.15 - [분류 전체보기] - 코인 캐쳐 프레임 사용에 대한 안내
일본 여행 시 동전 처리를 못해서 힘들었다면 코인캐쳐 지갑이 아주 편리합니다.
동전, 지폐, 카드 한두장이 한 지갑 안에서 모두 수납이 되기 때문에 지갑을 여러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요.
특히 약통에 동전을 넣어서 다니면 통 안에서 동전이 덜거덕 거리는 소리가 거슬릴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없어요.
익숙하지 않은 동전 사용을 우선으로 할 수 있는 꿀템입니다.
엣지는 주황색으로 올렸습니다.
주황색이 화려하기 때문에 다른 색상으로 눈길을 잡는 것 보다는 같은 색상으로 통일하는 것이 더 나을 거라는 판단이었습니다.
화려한 패턴에 화려한 색상인데 엣지도 도드라 진다면 시선을 끌 수 있는 요인이 많아서 조금 지저분해 보일 듯 하지만 같은 주황이라 오히려 깔끔하게 떨어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