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지연1 2025년 1월21~23일 생애 첫 혼여 오키나와 여행-비행기 지연으로 공항 면세 구역에서 8시간 버티기 아침을 든든히 먹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호텔을 나섰다. 오전 10시 40분 비행기였기에 공항에 8시 30분 전에 도착할 수 있게 미리 출발했다. 8시가 조금 안 되는 시간에 유이레일 아사히바시 역에서 탑승했다. 야무지게 써 먹은 2일권으로 마지막 탑승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공항으로 가는 유이레일은 한산했다. 종착역인 나하공항역에 하차해서도 사람들은 얼마 없어서 이동에 불편함은 없었다. 크지 않은 공항이고 사람이 많지 않으니 조금 이르게 도착해서 체크인 마치고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 사서 출국수속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아침을 든든히 먹었지만 김해 공항 도착 시간이 점심 시간이고 이래 저래 움직이다 보면 점심을 제대로 못 먹을 듯 하니 삼각김밥 사서 비행기에서 먹을 생각이었다. 공항은 한산해 보였.. 2025.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