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하카타이찌방도리2

특별히 맛있었던것은 아니지만 그냥 무난했던 "하카타이찌방도리" 대마도에서의 2일차. 아침은 각자 방에서 전날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빵 종류로 간단하게 떼우고 10시에 체크 아웃을 한 다음 짐을 맡긴 후 잠시 주변을 돌아보다 호텔 뒷편에 위치한 교토잇케이라멘에 11시부터 대기타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계획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11시쯤 라멘집 앞에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는 것. 작은 가게인데 주인장 혼자 운영하는 가게인데 저 정도 사람이라면 오픈은 11시 30분이고 앞 사람들 1차로 들어가 먹고 나가면 우리는 2차. 오픈까지 30분에 앞 사람들 들어가서 주문하고 음식 나와서 식사 후 우리가 들어가는 건 최소 30분. 즉 한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포기를 하고 티아라 몰에 위치한 두 군데 식당 중 한 곳을 가기로 했.. 2019. 4. 10.
2019년 3월 30일 대마도 여행기 - 2일차 호텔에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전날 레드케비지와 페밀리마트에서 미리 구입해 둔 빵류와 음료로 각자 방에서 간단하게 먹고 체크아웃 시간인 10시가 되기 직전인 9시 50분에 만나기로 했다. 이날 밤 대마도에는 밤새 강풍이 불었다. 호텔이 오래되어서인지 창문을 닫고 커튼까지 쳤지만 바람이 숭숭 들어왔다. 난 창문과 떨어진 침대에 잤는데도 밤새 바람이 불어 오는 걸 느꼈었으니까. 아마 창문 밑에 잤던 직원은 엄청 추웠을 듯. 굉장히 피곤했음에도 6시 30분경 눈을 떴다. 그리고 직원이랑 같이 미리 구입해 둔 빵(레드 케비지에서 구입한 몽블랑이랑 크레이프 케이크)이랑 음료(우롱차, 북해도산 플레인 요거트)로 아침을 해결하고 둘이 호텔을 나섰다. 호텔 뒤편의 수선사를 가는 길목 옆으로 들어간 계단으로 우연히 올.. 2019.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