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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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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2

지난 여행의 추억-2019년 7월 후쿠오카여행 세번째(쿠라스시) 숙소의 위치는 정말 어중간 했다. 겨울이라면 슬슬 걸어서 여기 저기 돌아다녀 보기 좋은 위치였을지 모르지만 뜨거운 여름에는 걸어서 다니기 어중간한 위치라 애매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짧아서 이 또한 애매한 느낌. 숙소에서 나와서 한 쪽으로 가면 나카스 다른쪽으로 가면 텐진 또다른 쪽으로 가면 캐널시티가 나오는데 도보로 모두 가능하다. 우리가 7월이라 날씨가 너무 더웠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통으로 하루를 계획없이 다니기로 했었다. 캐널 시티 쪽과 나카스, 텐진 모두 돌아 볼 생각이 었는데 텐진의 경우 첫날 대충 돌아 봤기에 캐널시티와 나카스 쪽이 목표가 되었다.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고 방에서 조금 더 느긋하게 쉬다가 천천히 걸어서 이동을 했다. 나카스 강변은 저녁.. 2021. 3. 18.
삿포로 여행 중 매일 저녁 호텔에서 먹은것들 여행 기간 내내 호텔로 들어가지 직전 편의점에서 맥주와 간식 거리를 샀다. 술을 별로 즐기지 못하는 나는 주로 호로요이로 다꽁은 맥주로. 우린 성인과 미성년자의 음주 패턴이 다른 모녀다. 나보다 훨씬 술을 잘 마시는 다꽁. 이걸 야단을 칠 수도 없고. 어차피 다꽁의 아빠가 술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 핏줄이라 그 유전자가 어디로 가겠냐 싶다. 첫날 도착해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 오는 길 로손에서 산 것들. 다꽁이 좋아하는 당고 1팩, 푸딩, 크림케이크(?), 호로요이 밀키스맛, 하이볼.이날 편의점에서 호로요이를 선택한 것은 다꽁이었고 하이볼을 선택한 것은 나였다. 일본 사람과 결혼해서 일본에서 생활하는 분의 블로그를 가끔 들리는데 트레이너가 다이어트 중 하이볼은 먹어도 된다고 했다는 멘트가 있었.. 2017.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