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대협곡3 2024년 5월 31~6월 4일 저렴한 가격의 중국 태항산 여행-태항 대협곡에서의 점심 식당 "청정원" 땀을 뻘뻘 흘리면서 곡대기에 올라가니 그 곳은 식당가였고 조금 떨어 진 곳에서 셔틀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커피숍도 있고 식당도 있고계곡에서 올라와서 처음 보이는 모습은 위의 왼쪽사진과 같다. 꽤 너른 공간에 상가들이 있는데 입구에 서 있는 가이드의 모습을 보니 왜 그리 반갑던지. 일단은 입구 왼쪽에 붙어 있던 화장실에 가서 땀으로 흠뻑 젖은 손수건도 빨고 손도 씻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그런지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이 곳의 화장실은 입구 손씻는 곳에도 특유의 냄새가 강한 편이라 더 가고싶지 않았다. 뒤따라 오는 일행을 더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주변만 후다닥 사진으로 남기고 대기실 같은 곳으로 들어가 벤치에 앉았다. 이 순간에는 서 있을 기력도 없는 상태였다. 대기실처럼 된 건물은 .. 2024. 7. 17. 2024년 5월 31~6월 4일 저렴한 가격의 중국 태항산 여행- 태항 대협곡 두번째 계곡을 따라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건 계속 되었다. 가이드가 이야기 한 하나 투어 휴게소는 눈을 씻고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가이드가 하나투어 휴게소가 나오면 거길 통과해서 꼭대기 까지 오라고 했는데 도대체 하나투어 휴게소는 어디쯤 나오는 걸까? 협곡을 오르다보면 중간 중간 화장실도 있고 휴게소도 있었다. 등산을 엄청 못하는 나로서는 첫번째 휴게소가 나왔을때부터 지쳐서 여유있게 주변을 돌아 볼 경황이 없었다. 무조건 길을 따라 위로 오르다가 안내판이 나오면 그 곳이 어디인지는 알아야지 싶어서 안내판을 찍고 그 옆의 풍경을 찍고 그냥 걸었다.안내문을 읽어볼 여유도 없었기에 그냥 흔적만 남기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셀프 칭찬을 해 주고 있다. 문제는 핸드폰 카메라 폴더에서 컴퓨터로 사진을 옮기는 과정에 .. 2024. 7. 15. 2024년 5월 31~6월 4일 저렴한 가격의 중국 태항산 여행-태항 대협곡 첫번째 오전에 쇼핑센터 두곳을 들리고 난 다음 대협곡으로 이동했다. 대협곡은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에 있던 곳이라 모든 일행이 같이 협곡을 올랐다. 협곡 입구에서 가이드는 일행 중 연세가 가장 많으신 부부에게 이 곳은 힘이 드니 정상에 있는 식당에 이야기 해서 차량을 타고 올라 갈 수 있다고 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은 그래도 여기 까지 왔으니 올라보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가장 먼저 출발해서 선두에 앞서 나가셨다. 버스를 타고 입구까지 왔다. 이미 도착해 있는 일행들이 많은 지 주차장에 버스들이 제법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주차장에서 입구까지는 가는 길 양 옆에는 몇곳 안 되지만 상점도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팔거나 커피를 판매하는 곳과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안 쪽으로 조금 들어 오면 매표소.. 2024. 7. 13. 이전 1 다음